티스토리 뷰

 

 

 

 

바데산  -  東大山

 

산    행     일     시  :  2010년 7월 11일

산    행     인     원  :  가자산산악회 그리고 나

산    행     코     스  :  

 

                                  -   산행지 옥계유원지도착<10:54>

                                  -   산행시작<11:10>

                                  -   옥녀교<11:20> 

                                  -   바데산들머리<11:21>

                                  -   첫번째 무명묘<11:29>                      

                                  -   월성陳씨묘<11:40>

                                  -   바데산정상 1.2km이정표<12:08>

                                  -   이정표바위<12:27>

                                  -   바데산정상(646m)<12:40>

                                  -   점심(약 15분 소요)<12:44 ~ 13:01>

                                  -   안부<13:13>

                                  -   곰바위봉<13:26>

 

                                  -   비룡폭포-동대산갈림길<13:31>

                                  -   멋있는 소나무가있는 바위조망처<13:48> 

                                  -   644봉(조난대비위치표지판14번)<14:02>

                                  -   아래자 좁은 바위 이정표<14:13>

                                  -   동대산입구 6.5km이정표<14:16>

                                  -   동대산오름길 나무계단<14:20>

                                  -   동대산 1.2km이정표<14:30>

                                  -   나무의자쉼터<14:39>

                                  -   동대산-바데산-내연산 삼거리갈림길<14:45>

                                  -   동대산정상(791m)<14:52>

                                  -   조상익씨 추모비<14:55>

                                  -   590봉 물침이골 갈림길<15:08>

                                  -   물침이골 만남<15:19>

                                  -   경방골과 만남<15:37>

                                  -   A코스 후미와 합류<15:39>

                                  -   호박소<15:44>

                                  -   수량이 엄청난 폭포<15:59>

                                  -   마지막 징검다리<16:03>

                                  -   산행 날머리(신교)<16:16>

 

                                                                  

                                 

산    행     시     간  :   약 5시간 06분(본인기준. 휴식,점심,사진촬영포함.)

날                    씨  :   장맛비로 시원하였음. 조망은 꽝

 

 

 

 

   

 

 

 

 

 

 

바데산

산행을 하다보면 산이름에 대해서 자연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번 산행지 바데산 또한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다보니 원래의 이름이 "해월봉"이었다는걸 확인했다. 그 순간 언듯 떠오른 인물이 한분 생각이났다.  바로 동학 2대교주 최시형선생의 호가 해월이다.   최시형선생(본명 최경상)의 생가가 경주와 영덕의 중간지점이다.   盈德郡誌(영덕군지)에 의하면 1871년 해월최시형선생께서 이곳에 잠시 머물러 있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해서 산의 이름이 "해월봉"으로 유래가 됐다는 설이 강력한데 해월봉은 해와 달의 연음이 바데산으로 바뀌었다는설에 무게가 실리는듯 하다. 또다른 명칭으로는 "바달기산,바들기산"으로 불리웠다고 하니 앞의 설에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듯 하다.

 

 

東大山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동대산은 곳곳에 절경을 숨기고 있는 지역의 명산이다. 타지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관이 뛰어나 발빠른 등산인들이 호젓한 산행을 즐기며 오염되지 않은 산채가 많아 약초꾼들이 은밀히 오가는 곳이다.  향로봉 내연산 문수산의 디딤돌로 발판이 되어 잠깐 솟구처오른 동대산은 바데산을 머리에 이고 동서로 여러갈래의 골짜기를 만들어 놓고있다.
  서쪽 마실골과 북서쪽 경방골은 아직도 자연의 신비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절경의 골짜기들이다. 바데산 동대산 내연산 서쪽으로 길게 패인 하옥리 계곡은 경관이 배어나 여름이면 사람공해를 이룬다. 바데산에서 동대산으로 가는 날등길을 걸으며 드넓은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눈망울도 쉽게 깜박여지지 않는다.  하옥리 계곡에서 갈치기한 마실골은 기암절벽이 골 양옆에 솟구친 가운데 맑고 푸른 물이 소와 담에 담겨 있으며 골짜기와 산사면은 온통 울창 숲으로 우거져 있다. 골 깊숙히 들어가면 널다란 암반이 나타난다.

  동대산 일원은 동해의 습한 기운과 서쪽의 차가운 기운이 맞닿아 안개가 자주 낀다. 때문에 이곳 지형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은 특히 봄철 안개가 자주 낄 때 조심해야 한다.  경방골과 물텀벙이골(물침이골)은 골이 깊고 바위와 절벽이 어우러져 누구든 이 골짜기를 들어오면 한여름에는 담소에 몸을 던지기 일수이다. 여름산행은 바데산으로 올라가서 동대산을 거처 후줄근하게 땀으로 샤워를 한몸 경방골로 내려오며 말끔히 헹궈내는 방법도 솔솔한 재미가 있다.

 

 

 

 

 *  산행사진및 설명

 

모처럼 여름산행의 묘미인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하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비가오고난 다음날은  더위와

습기로  산행이 많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비를 맞으며 산행을하면 나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즐거운 기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리니 아~~  오늘 산행은 정말 기분 좋게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

에 부풀었습니다.  예상대로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걷겠지 하며 비가 내리는 옥천계곡 들머리에 내리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산행지인 옥계계곡  유원지에 도착을 하니  시간이 10시 54분을 가르키고 있고 비로인해

옥계계곡의 물은 흙탕물이다.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산행안내를 하고  인원이 많은 관계로 여러분들을 챙기다보니

도착해서 15분여가 지나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枕漱亭(침수정)은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동에 있다.

枕漱는(베게침과 양치질할 수) 중국의 역사서 진서 손초전에 등장하는 ‘침석수류(枕石漱流)’에서 따온

것이라 했습니다. 풀어보자면 말 그대로 ‘돌을 베개 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을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곳을 옥계동이라 한 것은 계곡과 수석의 아름다움이 더할 나위 없이 빼어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마을이 생겨난 시기는 조선시대 선조 말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의 손성을이라는 사람이

 산수 좋은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별세계와 같은 경관에 빠져 정착한 것이 옥계동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 정착하면서 계곡 중에 가장 경관이 수려한 곳에 정자를 짓고 벗을 삼았는데,

그 정자가 바로 침수정이다. 정자는 정면 2ZKS, 측면 2칸의 규모로 네모 반듯하며 뒤쪽의 반은 방으로

꾸며져 있다. 주변의 기기묘묘한 암벽과 봉우리, 냇가의 기암괴석 등 대표적인 경관 요소마다 손성을이

아취 있는 이름을 붙였는데, 그 가운데서 빼어난 곳 서른일곱 군데를 골라 ‘옥계삼십칠경(玉溪三十七景)’

이라 했으며, 그 경관의 아름다움을 문장으로 적은 <옥계삼십칠경첩>을 남겼다.  

옥계삼십칠경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지비님 사진에서 펌)

 

 

 

 

 옥계계곡  침수정에서  조금을 올라가면  계곡에 큰바위가 하나 있다.  이바위가 "구슬바위"이다.

전설은 마고할미가 금강산으로 가져가다가 너무 무거워서 이곳에 떨어뜨렸다 합니다.

 

 

 

 

구슬바위를 지나서 올라가면 옥녀교가 나온다. 시멘트와 아스콘으로 만들어 놓아서 옥녀교인지

시멘트다리인지 분간이 안간다.  그래서 사진을 생략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바데산 들머리 입니다.

여기까지 오니 온몸이 비에 젖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 집니다.

 

 

 

 

 들머리를 조금지나니  뚜렷하게 등로가 정리되어 걷기에 참좋은 느낌입니다.

 

 

 

 

등로상 이정표가 되어주는 무명묘

무명묘 뒷쪽으로 길이 선명합니다. 이곳 부터 계속해서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오름길에  매어져 있는 사랑스런 빨래줄입니다.

 

 

 

 

월성 陳씨묘(묘가 돌맹이로 둘러쳐져 있네요)

계속해서  오르막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등로길이 완만하게 오르막을 형성하고 있어 걷기에 참 좋습니다. 

 

 

 

 

한동안 계속해서 편안한 능선길을 올라 갑니다.  이길의 끝지점에 가면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그 오름길을 신나게 올라오면 바데산 1.2km이정표를 만남니다. 

여기서 부터 바데산까지는 그렇게 힘든 능선은 아닌듯 했습니다.

 

 

 

 

날이 맑았다면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있게 해주는 조망처인데 오늘은 영 아니올습니다. 

 

 

 

 

이제 바데산정상 코앞입니다. 

조금 진행을 하니........,

 

 

 

 

 바데산 정상(646m)이 나타납니다.  약 1시간 30분이 쇼요 되었습니다.

 

 

  

 점              심

(12:44  ~  13:01)

 바데산 정상을 지나서 나타나는 묘지부근에서 우중점심을 해결 합니다.

 

 

 점심을 먹고 저는 동대산을 가기위해 바삐 일어서 출발을 합니다.

첫번째 안부까지는 계속해서 내림길입니다. 내린비로 인해 등로길이 미끄럽지만 질퍽 그리지는 않습니다. 

 

 

 

 

 첫번째안부 삼거리입니다.  우측은 비룡폭포쪽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여울님,향기술잔님 그리고 저

3명은 오른쪽길로 하산하질 않고 동대산으로 향합니다.

 

 

 

 

이곳 부터는 또 능선이 아주 좋습니다. 

 

 

 

 

이 바위가 곰바위(학성바위)입니다. 

 

 

  

 

곰바위봉 위에서 갑자기 열린 풍경을 한컷 해봤습니다.  <클릭!> 

 

 

 

 

 

곰바위의 모습임돠....,    <클릭!> 

 

 

 

 

 

 곰바위 봉에서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의 모습을 조망해 봤습니다.  <클릭!>

산의 모습이 아주 우람해 보입니다. 

 

 

 

 

 두번째 안부(사거리)입니다. 

1,흰색-사암리방향. 2,파랑색-비룡폭포방향. 3,노란색-바데산방향. 4,연초록-동대산방향

우리는 직진을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644봉까지 계속해서 오름짓을 합니다.

 

 

 

 오름길을 계속해서 오르다보니 시원한 조망터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잠시 쉬었다 갑니다.

사진은 바데산에서부터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입니다.

 

 

 

 

 그 조망처에서 멋있게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인 홍송.  <클릭!>

 

 

 

 

644봉의 모습입니다.  선두와 거리차가 나는 관계로 거의 쉬질 않고 진행을 합니다. 

여기부터  정말 멋있는 산행능선길이 전개가 됩니다. 산행길이 너무 좋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이 바위의 아래쪽 패여져 있는 곳은 물기없이 말라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은 비룡폭포쪽의 방향인데 출입이 금지되어 있네요!! 

 

 

 

 

약간의 오름길에는 이렇게 나무계단을 설치 해놓았습니다. 

 

 

 

 

 동대산 1.2km 이정표 지점이 있는 안부  여기를 지나서 애돌아 올라가면

 

 

 

 

내연산-동대산-바데산 삼거리 이정표를 만남니다.  지척이 동대산입니다. 쉬지 않고 달려오다보니

아주 빨리 진행이 됩니다.  이곳의 주위를 살펴보니 옛날 이정표도 서 있습니다.  노란색화살표에서 올라와

연초록 화살표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사람의 흔적으로 보이는 돌탑이 보이네요!! 

 

 

 

 

동대산 정상석보다 앞에있는 삼각점에서 발등찍기를 함 합니다. 

 

 

 

 

 

 동대산의 정상부의 모습과 정상석(791m)

 

 

 

 

 

동대산정상에서 얼마지 않은 곳에  한 岳友의 추모비를 지납니다.

 

 

 

 

이바위도  이정표의 역할을 아주 잘해줍니다. 

 

 

 

 

 내림길의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가 590m입니다. 

좌측으로는 물침이골로 하산하는 삼거리입니다. 물침이골을 만날때까지

경사도가 많이 심합니다.

 

 

 

 

 물침이골을 만남니다. 계곡의 상류임에도 수량이 많아보입니다.

 

 

 

 

얼마간 내려오니  계곡물이 상당히 불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니 족히 15미터는 되어 보임직한 폭포입니다.  장관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네요!!

 

 

 

 

비때문에 바위가 좀 미끄럽지만 그래도 잘내려 갑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경방골과 합수지점이 나오는데

수량이 불어나 위험해서 그냥 놓치고 내려옵니다.  그리고  산행의 안전때문에 막지막까지 후미가 내려올것을 대비

안전요원 두분(산이랑님,멋쟁이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후미를 만나서 조금 천천히 내려갑니다.

 

 

 

 

경방골 호박소의 모습입니다.  물이 불어나 소의 모습과  폭포의 모습도 장관입니다.  <클릭!>

 

 

 

 

물살이 거칩니다. 

 

 

 

 

 비가 오질 않을 때는 실폭이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아주 장관입니다.  <클릭!>

 

 

 

 

경방골은 등로가 거의 산책로 수준으로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진은 맑을때와  흐릴때의 모습이 확연히 틀리는듯 합니다.

 

 

 

 

 완만한 모습의 폭포가 수량이 많아지니 그 모습도 장관입니다.  <클릭!>

 

 

 

 

 징금다리

 

 

 

 

여기가 마지막 징금다리 입니다.

 

 

 

 

 마지막 징금다리에서 얼마지나지 않으니  신교가 있는  날머리에  도착을 합니다.(선아님 사진에서 펌)

 

 

 

 

 침수정이 있는 옥계유원지 입구에 도착을 하니 출발할때는 침수가 되어있지않았던 다리가 침수 되어 있네요!!

(저녁놀님 사진에서 펌)

 

 

 

 

작년부터 가고싶었던 동대산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질 않으면 못가는 곳이니  기회가 되면 확실히  가야되겠구나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옥계계곡이 그리 좋다고들 하니  안가본 나로서는 머리속에서 상상만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 이번에 바데산-동대산을 가보니 비록 비가 많이 내려서 수려한 경관을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그 산들이

가지고 있는 멋진 기운을 느낄 수가있었습니다.  몸의 상태가 아주 상쾌합니다. 

같이 산행 하셨던분들 비가 많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산행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산행기에서뵙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