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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의 바다와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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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시 : 2009년 3월 6일(금요일)
산 행 인 원 : 나홀로
산 행 코 스 : 화방사-임도갈림길-망운산주봉-실제망운산정상-용두봉(수리봉)- 625봉-물야산
가물량산-서상리
산 행 시 간 : 화방사들머리(12:46) - 망운산주봉(14:04) - 망운산정상(14:43)-용두봉(15:11)
물야산(15:51)-날머리(16:44) 약 3시간 58분
교 통 편 :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남해행시외버스 = 8,700원(09:40)
남해터미널-화방사택시이용(8,000원)
서상리-남해 택시이용(3,000원)
돌아올때는 다음날 친구의 차를 타고 마산도착
날 씨 : 차거운바람과 오전의 연무그리고 오후 맑은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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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운산(望雲山)
남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망운산(786m), 그러나 남해안 제1의 명산인 금산에 가려 진가가 꼭꼭 숨겨진 곳이다. 그리고 망운산을 오르는 사람은 이곳이 알려지길 두려워한다. 깨끗한 풍모, 드넓은 기상, 아는 자만 오르리라. 금산이 남해를 찾는 손님들의 산이라면, 망운산은 남해인들이 가장 아끼는 늠름한 기상이다. 고현면 대곡마을에 있는 화방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적을 뒤로 하며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보는 주변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강진만, 연죽저수지,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멀리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삼천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흔적인 듯, 평평하게 북쪽을 향하도록 되어 있고, 옆에는 제관이 앉을 수 있도록 돌로 된 의자가 놓여있다. 남해에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제일 먼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상주리 앞바다 세존도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정상 반대편에 있는 연대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해 가족단위나 친목회등의 모임에서 많이 찾아오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발췌 |

망운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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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 이야기
이번 산행은 참 재미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다. 몇년만에 친구들의 계모임을 남해섬에서 모이기로 2달전에 합의
하고 날짜만 되기를 기다렸다. 계모임을 1박 2일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말에는 산행을 못할것 같아서
아예 금요일날을 계획으로잡고 산행지 물색을 해보니 남해에는 남해섬최고봉인 망운산이라는 요즘에 알려지기 시작
하는 산이 있었다. 나는 원래 망자가 들어가는 이름의 산은 거제도망산 밖에 모른다 .망운산은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산이라 생소하기도 했다.
남해에는 워낙 유명한 금산이외의 산을 별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다와 같이 조망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 제법 있었다. 특히 택시기사분께서 응봉산-설흘산을 강력 추천해주신다. 자기는 응봉-설흘산이 단연 최고라 하신다. 다음에 함 와 봐야지 생각을 한다.
인터넷에서 망운산지도를 확인하니 상세지도가 있어 인쇄하고 다음사이트 지도로 등산로를 머리로 암기 하고 당일날창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남해섬에서 오후에 친구들과의 계모임을 하고 1박을 하기 때문에 시간의 구애는 받지않고
나름의 여유를 가지고 산행지를 향해서 갑니다. |
* 산행발자취

들머리 앞에있는 화방사 입구

망운산 화방사일주문

화방사를 둘러보고 나오니 나타나는 망운산 들머리

오름길의 등로길이 간이 임도길 같이 편합니다.

임도 갈림길 약수터와 망운산오름길, 양 옆은 진달래군락입니다.

망운산정상가는길에 있는 바위군락 여기서부터 바위군락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망운산전위봉에서 바라본 망운산주봉

망운산주봉과 정상석

화방사에서 올라온 산능선

왼쪽-관대봉,오른쪽 관대봉갈림길, 저멀리 흐릿하게 응봉산-설흘산이 보입니다.

망운암과 멀리 남해읍 내려다보는 전망이 시원시원합니다.

가야할 능선과 실제정상부인 방송송전탑(옆에 자그만하게 실제정상탑이 보이네요!)

능선의 길이 걷기좋게 저보고 어서오라 하는것 같습니다. 좌측이 관대봉 삼거리입니다.

관대봉삼거리 가는길에 뒤돌아본 망운산주봉

크지않고 아담한 그러나 멋있는돌들이 어떤 탁월한 조경사가 배치한 느낌이 드는 관대봉삼거리부근입니다.
가장 큰 흠이 전봇대라 묘한 느낌이 듭니다.

관대봉과 남해읍

수리봉

가야할 능선길이 굽이쳐 흘러갑니다.(중간에 뾰죽한 봉우리가 용두봉709m, 거기서 내림길이 아주 급경사입니다.)
촤측의 완만한 봉우리가 학등산

노구마을쪽과 흐릿하게 보이는 광양제철소

실제정상부에 도착하기전 마음을 사로잡은 돌삐들입니다. 아기자기합니다.

방송송전탑옆에있는 실제정상부의 정상탑

좌측으로는 지나온 능선길 오른쪽은 관대봉 능선라인

망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두봉

용두봉 앞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용두봉 정상 바로 밑에 있는 망운산 최고의 바위군상(제가 볼때)

광양쪽으로 바라본 멋있는 바위

용두봉 앞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용두봉의 바위

관대봉과 수리봉을 다시 한번 조망 합니다.

흐트러져 있는 바위가 말라있는 억새와 묘한 아름 다움을 자아냄니다.

용두봉입니다. 좌측으로는 학등산가는길 오른쪽은 남상리가는길, 저는 직진 합니다. 그래야 서상마을이 나옵니다.

용두봉의 바위입니다. 저의 눈에도 바위는 누군가가 칼로,아니면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잘라 놓은것 같습니다.

용두봉에서 바라본 625봉과 가야할 능선길 입니다.

625m봉 가는 능선길에 있는 안정감이 있는 바위

능선길에서 줌으로 댕겨본 금산(그 앞에는 송등산(617m))

몇년전만 하더라도 여기서 부터 서상마을까지 거의가 알바수준의 등로길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엄청 좋아졌습니다.
등로가 너무나 뚜렸했습니다.

625봉 가기전의 멋있는 바위

망운산의 주능선길(지나온 길)

625봉 앞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멀리응봉-설흘산능선

중앙의 관대봉과 수리봉 우측의 학등산정상

625봉

625봉에서 바라본 서상마을 조망

광양제철소 오후가 되니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뒤쪽의 마루금은 지리산 주능선 같습니다.

아름다운 바위 중간을 지나갑니다.

뭐시 불만이 있는지 바위의 끝이 쬬삣 합니다.

지나온 능선길 입니다.

물야산정상의 아름답게 꾸며진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하나 밖에 없는 나무입니다.(산님들의 표시깃 나무)
나머지 나무들은 전부 간벌한것 같음

낚시하기도 좋아 보이는 섬군락인데, 먼데보면 고만 하고 싶어집니다.

물야산정상에서 조망한 왼쪽송등산과 뒤쪽의 금산과 오른쪽의 응봉-설흘산라인. 오후 3시쯤 되니 연무현상이 많이 사라집니다.

내림길에 바라본 칼과같은 바위

하산길은 사진에서 바라보는 것과같이 등로가 잘정비 되어 있습니다.(너무 인위적인 모습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금방 잘려나간 나무들입니다. 날머리에 도착하니 오늘 등산로 작업하신분들이 보입니다.

가물랑산쪽으로 하산길에 바라본 지나온 능선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서상면

일옆초(민간에서는 위암,자궁암,유방암에 효험이 있다고함, 5월~8월에 채취한다고함.)

하산길에 조망한 호구산(672m),송등산(617m)

이번 산행의 날머리

남해군에서 4인 1조로 해서 등로길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듭니다. 좌측이 그분들입니다.

하산시 바라본 물양산과 우측의 가물랑산

남해 스포츠 센터의 축구장과 뒤쪽의 야구장
아래의 사진은 다음날 금산 보리암에 들러서 바라본 금산의 바위입니다. 역시 남해섬의 산 중 바위는 금산이
굵직허니 최고인것 같습니다.




보리암전 삼층석탑(원효대사께서 보리암을 건립하실때 돌을 인도에서 가져와 석공들이 공들여 만든 석탑이라 합니다.


상사바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위도 있었으나 전체적인 산행은 너무 좋았습니다.
조망도 멋지고 산행코스도 무리하지않는코스라 진달래피는 5월이면 더좋았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 남해섬 망운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