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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시 : 2009년 3월 1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나홀로
산 행 코 스 : 내조리(09:54) - 내조리사방댐(10:04) - 달분재(10:53)-베틀바위(11:16)
자굴산정상(11:49)- 쇠목재
산 행 시 간 : 약 1시간 55분(자굴산정상까지만)
교 통 편 :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의령 다사행 버스(07:00)=(4,100원)
- 귀가 : 의령터미널 마산행버스(15:50)=(2,900원)
날 씨 : 기온은 온화한편이고, 연무현상이 있으나 조망은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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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 이야기
이번 산행기는 두고 두고 추억에 잠길 수 밖에 없는 산행인것 같은 느낌이다. 웬지모르게....., 한 달전 즈음에 솔바우님으로 부터 의령산우회 시산제가 있으니 여건이 되면 참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넷상의 연락을 접수 받고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차일 피일 그려러니 하고 있는데, 달력상의 일정을 확인해보니 아버님의 제삿날이 10여일이 남아있어, 의령산우회 시산제와의 일정을 확인 해보니 겸사겸사 솔바우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요일날 자굴산만 오르면 몸이 풀리질 않을것 같아서 토요일날 창원의 정병산을 타게 되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토요일날(2월 28일) 아들과 딸을 데리고 창원의 정병산에서 용추계곡 - 길상사쪽으로 2시간30분정도 조금 빠르게 산을 오르니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 생각 해보니 아이들이 그동안 운동을 게을리 한것도 사실이라 조금의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가끔 아이들과 같이 산행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겸사겸사 의령 다사마을에 들러 아버님산소에 소주도 한잔 기울여 드리고, 그리고 나는 솔바우님을 뵈온다는 생각에 그 생소한 첫 느낌의 설레임을 가지고 약간의 들뜬 마음으로 의령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합니다. |

내조리 주차장에서 바라본 자굴산 정경입니다. (오른쪽능선의 움푹한 부분이 달분재)

내조리 마을의 정겨움이 뭍어나는 돌담벽(옆의 도로가 시멘트가 아닌 흙이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들머리인 내조리 사방댐입니다. 말이 댐이지 저수지도 아니고 참으로 비가 않오니 볼품이 너무 없습니다.

이정표가되는 바위

제눈에는 이것이 화석으로 보입니다. 뭔 화석이냐면 빗방울에의해서 파인 흔적이 있는 화석입니다.
이런 화석은 제가 알기로 의령에서만 보이는 화석입니다.
(의령읍내에 아주큰 바위에 이런 자국이 있습니다.)
아래는 이바위의 한 부분을 확대한것입니다.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바위 입니다.


달분재 바로 밑의 올라온 등로입니다. 상당히 가팔라서 진땀을 뺌니다.

약간의 경사도가 수구리는 등로길에 있는 형제 같은 굴참나무입니다.

내조리에서 달분재로 오르는 길은 이와 같이 나무 계단이 많이 있듭니다. 저는 이러한 계단이 많이 불편합니다.

달분재(이곳까지 올라오는데 에고 에고 합니다.)

달분재 옆의 쉼터( 소나무보다 쉼터의 나무 기둥이 멋있습니다.)

자굴산 정상을 향해 나가야 할 등로길

이곳의 이정표는 정상까지의 거리가 잘 못 표기 된것 같습니다.

이산행의 최고의 전망을 보여준 전망바위, 지리산 정상도 보였는데 사진에는 안나옴.
(자굴산의 진면목은 솔직히 강선암으로 올라 정상을 향해가는 능선길이 최고인것 같음)

내조리 풍경 뒤에 흐릿한 황매산이 살짜기 보입니다.

좌측의 써리봉과 자굴산 정상부

전망바위 바로 위의 쉼터 정자

파란부분은 베틀바위, 중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벼룩콧등이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이름이 너무 재미집니다.

정자있는곳에서 자굴산정상을 땡기보니 시산제참석을하러 오신 의령산우회 회원님들이 보입니다.

자굴산의 그 유명한 베틀바위입니다.


베틀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저멀리 강선암(산길이 급격히 떨어지는곳))

중봉 삼거리 이정표

중봉 삼거리 이정표에서 바라본 중봉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자굴산정상밑의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갑을리

시산제 상차림

시산제하기전 모여있는 의령산우회 회원님들!(여성 부회장님의 포스가 멋있습니다.)
좌측에는 회장님

올라온 능선길(좌로부터 중봉 - 정자 - 달분재)

한우산- 산성산 그리고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능선

자굴산 정상부에 있는 빗방울 화석

의령산우회장이신 솔바우님의 선서장면

시산제의 시작

시산제의 제물(시산제에 이렇게 많은 제물은 저는 처음 봅니다.)

자굴산 정상석(오늘은 외로워 보입니다.)

가례로 내려가는 능선

여기에 미나리, 새조개,호래기,돼지수육등 각종 음식이 너무 많아 푸짐하게 푸식합니다.
솔직히 올라오다 아침을 못먹은 터라 너무 허기져 있었는데, 여기서 걸신걸린듯 푸지게 먹습니다.
솔직히 새조개 회 미나리와 같이 한입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고마우신 의령산우회 회원님들 누구신지는 모르오나 이분들께서 준비해오신 음식이 너무좋고
맛있어서 많이 많이먹습니다.
감사의 마음 풍부히 전합니다. 언제 시간되면 웬수 갚아 드리겠습니다.

시산제 끝나고 언저리타임에 회장님의 흡연모습( 인제 금연하세요?)

의령산우회부회장님과 회장님 사모님(시산제 고생 엄청 하신분, 부회장님(좌)은 마라톤도 하신답니다.)

쇠목재 하산시에 바라본 호리병모양의 갑을리

쇠고기 수육(감칠맛, 소주와 같이 곁들임은 환상 이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전날 창원 정병산 아들,딸과 함께한 사진 입니다. 몇번 안쉬고
내뺐더니만 아이들얼굴에 불만과 힘겨움이 가득 합니다. 하기사 아이들이
자진해서 따라왔으니별 얘기는 없었습니다. 나중 산행 마치고 맞있는 밥을
사주니 기분이 고마 팍 하고 풀어 지듭니다.
봄이 왔는가 봄니다. 산님들의 봄맞이 산행 즐거웁고 멋진 날들 만드시길 기원드리며,
다음 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