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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시 : 2011년 02월 12일(토요일)
산 행 인 원 : 대동중앙산악회따라서
산 행 코 스 :
- 산행들머리 오소재 도착<11:47>
- 오소재약수터<11:54>
- 산행시작<11:56>
- 오심재오름길 돌무더기<12:13>
- 오심재<12:35>
- 노승봉아래 헬기장<12:54>
- 통천문(삼거리)<13:06>
- 노승봉<13:19>
- 노승봉,가련봉,천년수 삼거리<13:30>
- 가련봉(703m)<13:36>
- 나무계단<13:50>
- 너덜 내림길<13:54>
- 만일재<14:03>
- 점심<14:04 ~ 14:33>약 29분소요됨
- 만일암터,천년수 입구<14:34>
- 만일암터<14:36>
- 천년수<14:43>
- 아랫삼거리<14:58>
- 진불암능선<15:01>
- 진불암<15:08>
- 진불암옆 암자<15:17>
- 일지암<15:34>
- 일지암삼거리<15:43>
- 일지암,오심재삼거리<15:49>
- 초의선사 동상<15:56>
- 표충사<15:58>
- 대흥사<16:00>
- 대흥사부도탑<16:08>
- 두륜산대흥사일주문<16:11>
- 유선관<16:14>
- 날머리.<16:28>
산 행 시 간 : 약 04시간28분(본인기준,휴식,점심,사진촬영포함.)
날 씨 : 기온은 시원하고 바람무척, 조망은 아주좋음.

오소재에서 파란점선이 이동경로 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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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輪山
높이 703m. 소백산맥 남단에 솟아 있으며, 능선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대둔산(大屯山 : 672m)까지 뻗어 있어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룬다. 본래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이 절의 이름이 대흥사로 바뀌어 대흥산으로 부르기도 했다. 동백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4.64㎢이다.
대흥사 입구에 있는 장춘동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왕벚나무(천연기념룰 제173호)·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다. 대흥사는 546년(진흥왕 7)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광명전·표충사·침계루 등과 북미륵암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8호)·3층석탑(보물 제301호) 등이 있다. 또한 50여 동의 넓은 경내에 탑산사동종(塔山寺銅鍾 : 보물 제88호)·응진전전3층석탑(應眞殿前三層石塔 : 보물 제320호) 등이 있으며, 서산대사의 유물관이 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재난을 당하지 않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밖에 구름다리·백운대·금강굴·여의주봉 등 명승지가 있다.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에 위치한 산이다. 두륜산(703m)은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있는 산이다. 북서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가련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8개 암봉이 이룬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가련봉(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 봉(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이 여덟 봉우리는 둥근 원형으로, 마치 거인이 남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듯한 형상이다.오른 손을 가지런히 펴고 엄지를 집게손가락에 붙인 다음 손가락 끝을 당겨 오목하게 물을 받을 듯 만들면 영락없는 두륜산의 지세가 된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두륜산행은 여러 고승 대덕의 발자취를 뒤따라 적당히 땀을 흘리며 산봉을 오르면 되는 산행이라기보다는 유유자적한 소요에 가까운 행위가 된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산이기도 하다. |

오소재 약수터 물맛이 좋았습니다.

오소재약수터옆 산행들머리

오소재에서 오심재오르는 길은 넘편안합니다. 경사각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등로가 아주 부더럽습니다.
거기다 하얀눈이 내려서인지 운치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로 겨울 눈산행의 묘미를 톡톡히 느낌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고생을 좀 합니다.(바람때문에)

휘적휘적 걷다 보니 어느새 도착하는 오심재헬기장입니다. 이 사진의 좌측으로
노승봉 올라가는 등로가 열려있습니다. 직진은 북암,천년수
우측은 고계봉 올라가는 길인데, 케이블카때문에 산꾼들에게는
버림을 받는듯 합니다. 우리도 고계봉은 올라갈 생각도 안합니다.

오심재 이정표

여름이라면 초록의 녹음이 위의 노승봉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노승봉 오름길 중간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고계봉과 오심재를 바라봤습니다.

덤으로 고계봉의 전신을 찍어봅니다. <클릭!>

노승봉 아래의 헬기장 입니다.

이 헬기장에서 다시 고계봉을 바라보니 케이블카시설이 눈에 들어오네요!!

살짜기 상고대가 피어남니다.

다시 오름길을 제촉하는데 이곳을 지나면.......,

통천문삼거리가 나타나고, 그곳이 통천문이 있는 곳이다.

통천문 앞에서 파노라마사진을 만들어 봅니다. <클릭!>

대동중앙산악회 산행대장님!!

오소재와 주작산능선과 멀리 덕룡산까지 조망이 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니 바위에 붙어 있는 눈발이 다시 날리고 있습니다. 통천문 오른는중

통천문을 올라서니 곧 노승봉입니다.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과 두륜봉(중앙),도솔봉방향입니다. <클릭!>

노승봉에서 바라본 주작 - 덕룡산 방향

노승봉의 표지석은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 없네요!!

혈망봉, 향로봉,고계봉 방향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과 바위능선의 모습. <클릭!>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게 세차게 불어 어휴~~ 혼이 납니다.

이 이정표를 바라보는 곳으로 하산을 하면 천년수있는 곳으로 하산을 합니다.

밧줄을 잡고 내려온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입니다.

가련봉정상(703m)<클릭!>

가련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눈이 덮여 아름답게 보이는 논과 남해바다, 그리고 섬들

가련봉에서 바라봤습니다. 좌측에 위봉, 중간에 도솔봉, 우측에 연화봉 <클릭!>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불어 내려오기도 힘이 듭니다. 대신 하늘의 색깔이 너무 좋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니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봉우리입니다.

표충祠와 대흥寺방면

대흥사를 땡겼습니다.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내려옵니다.

능선길 상의 멋진 바위

조금은 이렇게 너덜길도 내려옵니다.

만일재

우리가 내려온 방향의 봉우리

만일재에서 바라본 두륜봉(바람이 너무불어서 두륜봉과 구름다리는 다음을 기약 합니다,)

바람이 세차다 보니 조금이라도 덜 부는 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 심
(14:04 ~ 14:33. 약 29분소요)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직진은 대흥사로 내려가는길 우리는 우측 만일암터와 천년수를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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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日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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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암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도중에 천년수와 함께 만일암터가 나온다. 만일암터에는 오층석탑을 비롯하여 석등부재들이 흩어져 있으며 5.4m의 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일암의 만일(挽日)은 해를 잡아맨다는 뜻으로 북미륵과 남미륵 조성전설과 관련하여 천년수에 해를 매달았다는 이야기와의 연관성을 말해준다.
만일암은 대흥사의 첫 터라고도 말한다. 대흥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만일암고기」에는 백제 구이신왕 7년(426)에 신라정관존자가 만일암을 창건하고, 백제 무령왕 8년(508)에 이름을 정하지 않은 선행비구가 중건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만일암의 역사가 매우 오래됨을 알려주고 있다.
만일암에서는 만화원오(萬化圓悟), 연해공열(燕海廣悅), 금하우한(錦河優閒), 금봉희영(禽峰僖永), 백화찬영(白花贊英), 지월정희(智月鼎熙), 응성민훈(應星旻訓) 등의 여러 고승들이 머물렀다.
암자터 주변에는 오층석탑, 연자맷돌, 석등, 샘터 등이 남아있다.『만일암지』에는 7층 석탑이 있으며 그 탑은 아육왕이 세웠기 때문에 아육왕탑 이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5층의 석탑은 석등의 옥개석을 상륜부에 올려놓은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정관존자가 만일암을 창건할 때 암자보다 탑을 먼저 세웠다고 한다. 탑을 완성한 후 암자를 지으려니까 해가 서산 넘어로 기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해가지지 못하게 탑에 묶어두고 암자 세우는 작업을 계속했는데 암자를 완공한 후에 암자명을 잡을 만(挽)자와 해 일(日)을 써서 만일암(挽日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

이곳에는 만일암터임을 나타내는 석탑1기와 우물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클릭!!>

千年樹
나무의 수령이 1,200년에서 1,400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만일암터와 천년수를 둘러보고 우리는 진불암쪽을 향해서 갑니다.


이곳을 넘어가면 하얀 눈들이 덮여있는 아주 아름다운 동백림을 지나갑니다.

햇살과 눈과 동백과 산길이 잘 어우러져 이곳을 걸어서 내려가니 기분마져 상쾌해지는듯 합니다.

얼마간 동백나무 숲을 내려가니 진불암자가 나타남니다.

눈 쌓여있는 장독대가 조용한 산사의 멋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장독대옆에 있는 아주 소탈한 석탑 2기

진불암둘러보고 약수물을 한컵하고 그 옆에 있는 조그마한 이름없는 암자를 향해서 갑니다.

그 이름 없는 암자에서 바라본 두륜봉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일지암을 향해서 가는데 등로가 불명하여 조금 헤메이기도 하지만 흐릿하지만 등로가 보여
그대로 진행을 하기로 합니다. 나는 이러한 길이 참 좋습니다. 나중에 보니 스님들끼리 서로 오가는
알려지지 않은 등로인듯 했습니다.

등로가 불분명한 길을 얼마간 걸으니 제법 뚜렷한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을 올라서 지나가면......,

일지암입니다.

<클릭!!>

일지암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클릭!>

일지암삼거리. 우측으로 올라가면 만일재와 만남니다.

일지암부터 이러한 길을 계속해서 내려왔습니다.

좌:오심재 - 우:일지암 삼거리

이정표

草 衣 大 禪 師 像
초의대선사상을 통과하니 표충사가 나타나는데 한창 공사중이라 그냥 지나치고 대흥사로 향합니다.

대흥사 대웅보전
대웅보전현판은 원교 이광사의 글씨입니다. 추사가 유배갈때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떼어내고
자기가 현판을 써 주었다가 유배가 풀려 돌아갈때 다시 달았다는 현판입니다.
현판은 조선글씨체의 완성인 소위 동국진체라 합니다.
원래 대흥사는 두륜산 대둔사였다가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윤장대(輪藏臺)

대흥사 대웅보전앞에서 바라본 가련봉과 두륜봉 우측의 산중턱에는
일지암이 보입니다.

頭輪山 大興寺 解脫門

해탈문의 글씨도 원교 이광사의 작품입니다.

이곳의 부도탑지에는 서산대사의 부도탑도 있습니다.

부도탑옆에 소나무가 너무 멋있어 하늘을 보고 찍었습니다.

두륜산 대흥사 일주문

이번 산행의 날머리인 유선관 과 아래의 현판 TV출현으로 유명한 집이 되었죠!!


두륜산 대흥사 일주문 앞에서 찍은 노승봉과 가련봉 그리고 두륜봉
이번 산행은 해남쪽이고 또 남쪽이라 날이 괜찮을 거라 봤었는데, 가늘길도 중간중간 얼어있어 거북이 걸음으로
엉금엉금 기다시피 산행지에 도착을 하니 거의 12시가 다되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예전 주작산과 덕룡산 종주
를 오소재에서 시작을 했었는데, 그때 주작산의 능선을 걸으면서 뒤돌아보니 두륜산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
언젠가를 기약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만들어져 두륜산을 산행하게 되어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날 산행을 하면서 산행이 의외로 너무 좋아서 이상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승봉의 근처에가니 몸이 날아
갈듯 바람이 심하게 불어 고생아닌 고생을 합니다. 원래 노승봉 근처에서 점심을 할려 했으나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만일재에서 점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륜산은 노승봉에서 만일재까지의 암릉구간이 정말 아찔
했지만 나름대로 멋있는 코스 같기도 했습니다. 이후 만일재에서 부터 만일암터,진불암,일지암등 의 암자를 찾아
가는 길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같이 산행하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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