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伏虎山-地龍山
산 행 일 시 : 2013년 05월 17일(금요일)
산 행 인 원 : 선봉님,해군코알라님,달려보자님,함지박(4명)
산 행 코 스 : 신원마을-밀성손씨묘-암릉-돌탑봉-복호산-지룡산
내원암갈림길-829m봉-삼계봉-바위암봉-나선폭포-천문사
산 행 시 간 : 약 5시간 48분(휴식,점심,알탕,사진촬영시간 포함)
산행지도
"복호산" 은 큰 암봉으로 마치 호랑이가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하여 명명되어졌으며,
"지룡산" 은 옛날 후백제의 견훤(지렁이의 아들이라는 설)이 신라를 공격하기 위해 이곳에
성을 쌓았는데(호거산성,지룡산성) 견훤의 유래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두 산은 별로 높지 않으나 암릉을 타는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영남 앞프스의 명산들이
줄줄이 관망되며, 발아래 그윽한 운문사의 풍경소리와 함께 부속암자인 북대암, 청신암,
내원암, 사리암등이 아주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신원면에 있는 들머리.
날씨는 아주 좋다. 기온도 시원하고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여름이 온듯 했는데 이날은 제법 시원함을 느끼며 산행하기 딱 좋은 기온이 었다.
큰꽃으아리
국수나무
밀성손씨묘를 지나 약 10여분을 오르면 이날산행중 처음만나는 망처가 나온다.
그곳에서 바라본 신원면
전망처에서 조금더 오르면 또다른 밀성손씨묘가 나온다.
여기서 부터 등로는 편안해진다.
공용안테나지점.
등로길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야할 제법 위압감을 주는 바위능선.
미인송
바위능선길과 우회길 갈림길.
우리는 바위능선으로 진행한다.
바위능선길에서 바라본 억산과 호거대바위
암릉오름길
이날은 조망이 좋아서 아주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었다.
앞의 능선은 호거대-해들개봉-방음산-까치산능선이 확인됨. <클릭!!>
바위암릉길.
오르는데 별 불편함이 없다.
옹강산방향
바위암릉길
위의 사진 바위위에 올라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암릉구간
암릉구간옆 바위사면
바위와 소나무가 너무 잘 어울린다.
암릉구간을 통과한후 뒤돌아보니 푸른신록이 너무 아름답게 눈앞에 펼쳐지고......, <클릭!!>
산조팝나무(잎이 은행잎처럼생겨서 은행잎조팝나무라고도한다.)
너덜지대
암릉구간을 다올라오면 돌탑봉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가 오름길암릉이 끝나는 지점이다.
돌탑봉에서 만들어본 파노라마사진. <클릭!!>
옹강산-문복산-고헌산-쌍두봉 등이 조망된다.
돌탑봉에서 바라본 복호산정상부의 모습.
주상절리바위
우회길과 만나는지점.
복호산 오름길에 바라본 돌탑봉.
운문사주차장과 인공암벽장
복호산정상.
오히려 정상에서는 정상은 의외로 편편하게 되어 있고,
우리는 이곳에서 약 25분여정도 쉼을 하였다가 출발한다.
복호산에서 조금진행하면 내리막이다. 안부를지나 조금더
진행하면 낙엽이 깔린 아주 부더러운길을 만난다.
등로길에 세워져 있는 지룡산정상석.
이곳은 복호산에는 없었던 삼각점이 있었다.
지룡산을 지나 약 4분정도 진행하면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그곳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클릭!!>
지룡산성터(호거산성)
둘레가 약 300m 남짓한 작은 성터로 지금은 군데 군데 돌무더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을 쌓은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신라말 경애왕 4년(927년)에 후백제왕 견훤이 신라를 침공할 때 기지가 된 산성이라 한다.
호거산성은 일명 地龍산성 또는 운문산성이라고도 하였으며 오랜 역사 를 지니고 있으나 역내에 샘들이
적어 대군을 수용하기에는 불가능하였 다고 한다.
또한 사방이 천험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적을 막기에 용이하여 임진왜란 때에는 이 산성을 중심으로
박경전 등 청도 의병들이 많은 활약을 하였다 한다.
성터에서 약 3분정도 진행하면 운문사를 조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가 나오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한참을 쉬었다 진행한다.
(12:08 ~ 13:05,약 57분)
땡겨본 운문사
<클릭!!>
가야할 헬기장 봉우리
내원암갈릴길(우)
지나온능선
<클릭!!>
마지막안부
헬기장(829m봉)
앞 주황색 사각막뚝에 누군가가 학육봉이라 이름을 적어 놓았다.
두번째헬기장 가는길에 있는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클릭!!>
고헌산-쌍두봉-상운산-쌀바위-가지산-가지산북릉-운문산-억산등이 산마루금을 형성하고 있다.
두번째 헬기장(삼계봉807m)
우리는 이곳에서 돌탑봉으로 향하질 않고
좌측 암봉및 나선폭포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전망이 좋은 암봉
<클릭!!>
노린제나무
하산길은 경사가 제법있다.
나선폭포상단부
나선폭포.
나선폭포
나선폭포를 지나 배넘이골과 만났다.
하산길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길 같다.
천문사돌담.
이곳에서 우측으로 쌍두봉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열려 있다.
와불
마애삼불
천문사산신각
천문사 돌담. ↓
부처님오신날 아주 멋진풍광과 함께 즐거운산행을 했습니다.
함께하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더 즐겁고 알찬 산행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복호산의 또 하나의 이름을 지룡산이라 한다.
지룡산 전설의 유래는 지룡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염창이란 부락 이름에 근거한다.
옛날 이 곳에 한양에서 낙향한 노부부가 과년한 외동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노부부의
유일한 꿈은 과년해진 딸의 좋은 혼처감을 구해 시집을 보내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귀여운 딸이 시들 시들 병을 앓게 되었다. 노부부는심한 걱정을 하면서 좋은 약이란
약은 정성껏 구해 먹였으나 조금의 효험도 없었다. 한달 두달의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외동딸은 사경에 이르게 되었다. 애닯아 하는 노부부는 마지막으로 자기 딸에게 당초 병의
원인을 물어봤다. 그랬더니 죽어가는 딸이 말하기를 '자기가 잠든 한밤중에 이러르면
흔적없이 나타나는 한 남정네의 괴로움을 밤마다 받아 온지가 벌써 수 개월이 되었다' 고
한다.이 사연을 알게된 노부부는 명주실 한 꾸리를 딸에게 주며 오늘밤 또다시 나타날
그 남정네의 허리에 이 실가닥 한끝을 묶어 두라고 신신당부 하였다. 그 이튼날 아침 일찍
노부부는 딸의 방에 와서 명주실 가닥을 찿아 봤더니 창구멍을 통해 나가 길게 뻗어져
복호산 중턱 바위굴에 다달아 있었다.노부부는 명주실 끝에 묶어진 그 정체를 알아 보려고
접근했더니 큰 지렁이 한마리가 실 끝에묶여저 발버둥 치면서 독을 품어대며 그 이상의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이에 놀란 노부부는 황급히 돌아와 동민들과 수의하여 그
지렁이의 퇴치 방법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지렁이는 소금을 제일싫어하니 소금을 모아 지렁이 굴 근처에 돌려 흩기를 하였다.
그러나 동민들이 가진 소금량은 한정이 있어 이를 보충 하기가 태부족이었다.
생각끝에 동민들은 울산쪽 바다물을 길어다가 이곳에서 소금을 굽기 시작하였다.
곳곳에 제염소를 차리고 많은 나무장작을 구해 소금을 구워모아 소금창고(염창)에 쌓아두고
계속 지렁이 굴 둘레에 소금을 흩어왔다. 이로인해 그 흉물의 지렁이는 죽어지고 노부부의
외동딸은 회생되었다고 하는데 그때 태어난 아기가 견훤이라는 설이 아주지배적인 전설이다.
지금도 그때 소금창고(鹽倉)가 있었다 하여 동네 이름이 염창으로 전해오며 복호산을
지룡산으로 불러지기도 한다.지금도 신원동 일대의 곳곳에는 불매골 또는 점터골 등으로
불려지는 제염소 터전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펌했습니다.)
'경북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가 숨어 있어 신비스러운 도장산 (0) | 2013.07.09 |
|---|---|
| 문경 천주산 - 공덕산 (0) | 2013.06.04 |
| 조문국의 애환이 서려있는 금성산-비봉산(의성) (0) | 2013.02.23 |
| 청도 육화산-흰덤봉 (0) | 2013.01.29 |
| 청도 화악산 (0) | 2013.0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