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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嶺山 牛脊峯
산 행 장 소 : 경북 포항시 청하면,송라면
산 행 일 시 : 2012년 07월 12일(목요일)
산 행 인 원 : 천봉산악회 그리고 나
산 행 코 스 :
- 들머리 경상북도수목원 도착 <11:03>
- 산행시작 <11:05>
- 수목원내 산행들머리 <11:09>
- 임도,전망대 갈림길 <11:11>
- 팔각정 전망대 <11:18>
- 삿갓봉 <11:32>
- 외솔배기 <11:49>
- 통정대부 무덤 <11:56>
- 구조목 3-10지점 <12:17>
- 전망대 5km,우척봉0.8km지점 < 12:23>
- 폐헬기장 <12:25>
- 조망바위 <12:37>
- 공터 <12:44>
- 천령산 우척봉정상 <12:54>
- 점 심 <12:55 ~ 13:25,약30분 소요됨>
- 시명리 갈림길 <13:37>
- 755m봉 <13:52>
- 시명리앞 삼거리 <14:21>
- 시명리 지점 <15:11>
- 출렁다리 <16:15>
- 은폭포 <16:26>
- 우척봉갈림길(원래 계획된길만남) <16:38>
- 학소대 <16:44>
- 관음폭포 <16:47>
- 연산폭포 <16:50>
- 보현암옆 커피자판기 <17:06>
- 쌍폭포 <17:33>
- 보경사 <17:53>
산 행 시 간 : 약 06시간 48분.(점심,휴식시간,알탕 및 사진촬영시간 포함)
날 씨 : 기온은 시원했지만 땀 많이남, 조망은 별로였지만 보일건 보였음.
산행지도(파란점선따라 이동)
|
天嶺山
천령산은 조선후기까지 신구산(神龜山)이라 하였고 하늘같이 높다 하여 일명 하늘재라 부르던 것을 일제시대에 천령산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마치 소잔등처럼 생겼다 하여 주봉을 우척봉(牛脊峰)이라 부른다.청하골을 중심축으로 내연산과 마주하고 있지만 내연산의 명성에 가리어져 찾는 이가 적은 편이다. 정상에 서면 내연산군을 이루는 삿갓봉, 매봉, 향로봉, 삼지봉을 잇는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그 협협한 골짜기 속 청하골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
* 산행사진및 산행 이야기 *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시간 11:03분 경상북도수목원에 도착을 했다.
이렇다 할 준비없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냥 산행을 위해 출발을 한다.
들머리가 수목원 안에 있어 우리는 수목원 쪽으로 걸어들어간다.
수목원 안쪽에 있는 산행들머리.
직진을 하면 매봉과 향로봉으로 향한다.
조금 올라오니 나무계단의 목책이 보이고 좌측으로 임도길이 보이는데 임도길은
공사를 하고 있어 우리는 나무목책으로 올라간다. 정등로이다.
팔각정이 있는 조망처까지 계단으로 되어 있어 쉬이 올라갈 수 있다.
팔각정 조망처
팔각정에서 바라본 조망.
멀리 비학산(762.3m), 우측으로 괘령산(870.3m),그리고 쪼삣한 매봉이 관측된다. <클릭!>
팔각정에서 바라본 가야할천령산 방향과 매봉 향로봉 삼지봉이 조망된다. <클릭!>
한 참 작업중인 팔각정에서 조금지나면 나타나는 삼거리
걷다가 우측으로.....,
삿갓봉(716m)
삿갓봉은 헬기장이다. (이정목)
또 우측으로........,
외솔배기고개
이 소나무가 이 고개의 이름이 만들어진 이유가 되었다 한다.
외솔배기에 피어있는 장대냉이 <클릭!>
통정대부(지금으로 보면 군수) 월성이공지묘라 되어 있는데...,
이공의 부인의 추정되는 무덤인데 너무 초라해서 아마 첩실인듯......,
자꾸 우측으로..........,
임도길 같은 길은 너무 편안한 길이라 우리는 계속해서 우측산길을 고수하며 걷는다.
또 임도길 같은 길을 만나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산길을 올라간다.
돌탑이 쌓여 있는 봉우리
또 우측길로 올라간다.
산행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확 꺽인다.
구조안내판
산행길은 이곳에서 부터 임도길 같은 산책로와 더이상 만나질 않고 우척봉을 향해
산길만을 걸어가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쪽으로 향하면 시명리 앞 삼거리와 만난다.
위의 사진 옆에 있는 이정목
이제 본격적으로 우척봉을 향해서 가는데 고도를 조금 올리니 나타나는 폐헬기장
폐헬기장 지나면 우리가 걸었던 능선이 한눈에 조망되는 조망바위가 나타나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 나중에 우측 능선길을 걸어서 내려올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클릭!>
여기도 폐헬기장인지 시멘트를 깔아 놓았는데 그냥 공터같은 느낌이다.
이곳에서 약 10분여를 진행하면......,
천령산 정상(770m)이다.
조선후기까지 신구산(神龜山)이라 불렸는데 하루빨리
원래의 이름을 찾아으면 한다.
이곳(정상 옆)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 심
(12:55 ~ 13:25,약 30분 소요됨)
우리는 점심을 먹고 원래 계획된 길을 가질 못하고 알바를 시작한다. 헐~~!
이곳이 음지밭등으로 가는 길목중 하늬재인줄 알았다.
시명리와 삼거리 갈림길인데 우리는 이곳이 정등로인 줄 알고 많이 햇갈렸던 곳인데
처음 우측으로 진행을 하다 이상해 다시 이곳으로 올라왔는데 산악회 후미팀들이 이곳을 지나가고 있어
우리도 이 능선길이 정등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석같이 정등로인줄 알았던 것이다.
솔직히 이곳에서 우측으로 계속진행을 했으면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알바를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왕 진행한 알바길을 너무 많이 진행을 해서 우리는 그냥 진행하기로 하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이곳에서도 뒤돌아 다시 돌아가야 했다.
이곳은 755m봉으로 추정된다.
시명리앞에 있는 삼거리.
여기에 도착을 하니 우리가 얼마나 빙돌아 왔는지 알게 되었지만 이미 지나온길
다시 돌아 갈 수도 없고 뭔가에 홀린듯 알바를 우리는 엄청나게 한다.
청하골을 따라서 하산을 시작하지만 계곡을 타고 내려가는게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라는걸 실감하게 된다.
하늘말나리. <클릭!>
우리는 청하골 계곡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왔다 갔다 건너다니면서 하산을 한다.
청하골의 물이 맑고 푸른 물인데 이날의 물은 짙은 갈색이었다.
계곡을 건너갔다 왔다 하는데 물이 불어서인지 건너기가
까다로웠다.
이 다리는 내연산 삼지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출렁다리다.
은폭포
우리가 정상적으로 내려 왔다면 이곳의 우측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곳까지 오는데
천령산정상에서 약 3시간 07분을 돌아서 이곳에 도착을 했다.
연산폭포와 관음폭포 위의 바위와 소나무
관음폭포
연산폭포
연산폭포 다리에서 바라본 멋있는 조망. <클릭!>
보현암 앞에 있는 커피 자판기.
보현암자 스님께서 관리 하신다고 하는데 특징은 돈을 잘 찝어 먹는다 한다.ㅎㅎ
2010년에는 없었던 안전시설이 되어있어 걷기에 아주 좋았다.
쌍폭포(상생폭포)
우리는 보경사에서 이번 산행을 마무리한다.
보경사앞 홍송군락지 <클릭!>
보경사앞 홍송군락지 <클릭!>
이날 산행은 주중에 이루어진 산행이라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드는 산행이었다.
그래서인지 별다른 공부도 하질 않고 산행을 하다보니 약 3시간이 넘는 길을 알바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알바길도 한편의 산행이라 나름대로 의미를 두면 청하골의 진면목을
두눈으로 보면서 내려오니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알바를 한것이 천령산과
내연산중간에 흐르는 청하골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듯 싶어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계곡산행길의 모습이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는듯 하다.
함께 산행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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