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琵 瑟 山
산 행 위 치 : 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계에 위치한 산.
산 행 일 시 : 2017년 04월 23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백두대간경남동우회를 따라서....,
산 행 코 스 : 헐티재 - 용천사갈림길 - 정상삼거리 - 마령재
월광봉 - 진달래군락지 - 대견사 - 칼바위
조화봉 - 비슬문화촌 갈림길 - 일품송
비슬관광농원(군불로)
산 행 시 간 : 약 05시간 45분.(점심,휴식,알탕,사진촬영포함)
날 씨 : 시원하고 맑았음.
비슬산은 이번이 6번째다 가을에 한번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봄에 산행을 한것 같다. 그중 오늘 비슬산의 진달래가 최고인듯
활짝 만개한 진달래의 모습이 천주산의 진달래와는 색다른
아름다움에 험뻑 빠진듯 멋진 비슬산산행을 한듯 싶다.
헐티재
산행 출발점인 헐티재에 도착하니 찐한 안개는 다 걷히고
광징히 맑은 하늘이 열렸다.ㅎ
굽어 있는 도로를 펴고 넓히는 작업을 하고 있어 들머리는
없어 졌는데 앞에 보이는 미끄러운 절개지를 올라가면....,
.....,
청도 각북면과 운해에 쌓여 있는 풍각면의 모습
점차 물들어가는 신록의 색과 조화되어 뭔가 편안한듯
산객의 마음에는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산길은 뚜렷하게 열려 있다.
능선 조망처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뒤로 비슬산 최고봉인 펑퍼짐한 천왕봉이 보인다.
이날 산행의 첫봉우리 699m봉.
.....,
699m을 지나고 조금 이동하니 조망처가 나오는데
시원한 비슬산의 모습이 싱그럽게 다가온다.ㅎㅎ
.....,
어느정도 고도를 올리니 산길은 산책하기 딱 좋을 정도의 경사를
보이는데 날씨마져 좋아 걷는기분이 아주 좋았다.
나중 A.B코스 나뉘는 봉우리인 조화봉이 멀리 보인다.
나는 걷지 않았던 B코스로 내려간다.ㅎ
778.1m봉우리에서 삼각점을 확인하고 이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니
진달래가 그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멋지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산행을
한결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삼봉재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용천사갈림길 삼거리를 지나니....,
오름길에는 이렇게 키큰진달래가 아주 예쁘게 피어 있어
산행길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ㅎ
청룡지맥갈림길 삼거리 앞에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능선과 멀리 흐릿하게 최정산이 보인다.
청룡지맥갈림길 삼거리.
경규행님께서 모델이 되어 주셨다.
선두는 천왕봉에 인증샷을 하러 가고 나는
산악회 코스대로 월광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진상으로 멀리 보이지만 걷다보면 1시간도 걸리지 않는 조화봉의
강우레이더가 멋스럽게 보인다.
비슬산진달래중 가장큰 개체라고 해도 될 만한 멋지고 오래된
비슬산 진달래나무
마령재.
좌측은 용천사쪽에서 올라온다. 용천사를 가보면
절 담벼락이 제법 위압감을 주게 되어 있다.ㅎ
우측은 유가사쪽으로 하산할 수 있다.
진행하다 바라본 천왕봉.
천왕봉아래 바위길을 예전 2014년 4월에 올랐었는데
개인적으로 비슬산정상을 오르는 길은 저곳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천왕봉 암릉코스를 오르면서 바라본 진달래 평원
2014년 4월 창고사진
몇번 비슬산의 진달래를 봤던중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불태운 대견사는 지금 복원이 진행중이다.
위와 아래를 비교해보세요!!
2008년 10월 18일 창고사진.
이때는 건물은 아예 없고 삼층석탑만 바위위에 둥그러니 있었다.
내기억에는 2009년 7월 2일여름에 번개를 맞았었다.
그때 무너진걸 2014년에 다시 세워 놓았다.
낙뢰를 맞은 모습.
.....,
해마다 진달래가 만개를 하면
부처님오신날보다 더 붐비는 대견사
칼(톱)바위
칼바위에서 바라본 대견사와 대견봉의 모습.
칼바위 돌무덤중 가장 칼 같은 모양을 보여주는 바위
지나온 능선과 멀리 청룡산,최정산등이 조망된다.
조화봉 인증샷.
이 사진을 뒤로 하고 A코스와 떨어져 B코스를 택해
하산한다.
B코스 하산길은 강우레이더 건물을 뒤쪽으로 열려 있다.
갈림길.
좌측은 오산리 용천사방향이라 버리고.
우측 군불로리조트방향으로 진행한다.
.....,
하산중 조망처에서 바라본 조화봉의 모습.
정1품송이라 하는데......,
3개의 봉분이 있는 무덤터를 지나면
임도길 같은 편안한 길이 나타나
할랑거림서 내려간다.ㅎㅎ
이후 계곡부근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약 20분 가량 시원하게 알탕을 즐기고 하산한다.ㅎㅎ
병꽃나무
이곳은 A코스로 가신분들이 내려오는 지점이다.
누구누구를 닮은 모과꽃.
이후 군불로 리조트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사진은 좀 그늘지고 조금은 넓은곳에서 뒷풀이를 하고 있는데
옆의 카페에서 자기땅이라고 해서 쫒겨 내려오는 모습이다.
참, 뭔가 굉장히 찜찜한 느낌이다.
군불로리조트의 이름중
군불로(君不老)의 뜻은 "군자는 늙지 않으리" 라는 뜻이라 함.
함께 산행하신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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