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黃 岳 山



산    행    위    치 : 경북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 걸쳐 있는 산.

산    행    일    시 :   2016년 02월 14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백두대간등산클럽을 따라서....,

산    행    코    스 : 

                              

                               -   들머리 괘방령 도착    <09:23>

                               -   산행시작     <09:35>

                               -   여시골산    <10:07>

                               -   여시굴     <10:18>

                               -   운수봉    <10:39>

                               -   곤천산 갈림길    <11:47>

                               -   황악산정상(비로봉)   <11:57>

                               -   형제봉    <12:15>

                               -   신선봉 갈림길    <12:24>

                               -   바람재    <12:37>

                               -   점   심    <12:38 ~ 13:22,약 44분 소요됨.>

                               -   여정봉      <13:52>

                               -   삼성산     <14:22>

                               -   날머리 우두령    <14:56>   


 

 

산    행    시    간  :  약 05간 21분.   (휴식시간,점심,사진촬영시간 포함.)

날                 씨  :   기온은 조금촙고 바람강했음, 조망은 별로였지만 눈꽃이 좋았음. 





  등산지도

黃 岳 山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하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편이며, 초입 일대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노송과 참나무가

하늘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 산은 김천시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소

백산맥 가운데 위치한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깊은 계곡에 옥같이 맑은 물,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화가 아름답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으로 금오산, 북으로는

백화산의 포성봉이 보인다.







들머리 괘방령.

이곳에는 산행때문에 3번째이다.

첫번째는  황악산을 오르기위해 두번째는 가성산,눌의산을 오르기위해

그리고 오늘  그 동안 궁금했던 바람재의 바람과 우두령고개에 가기 위해서다.




추풍령이 관에서 사용하는 관로(官路)라면, 이곳은 간섭 받기 싫어하는 장사꾼들이 이용

하는 상로(商路)였다. 또 조선 시대 영남의 유생들이 과거 보러 한양 갈 때 추풍령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마음 약한 유생들은 추풍령 대신 이

괘방령을 넘었다 전해진다. 괘방령의 ‘방(榜)’자가 합격자 발표 때 붙이는 방과 같은

글자라는 사실이 이들을 괘방령으로 끌어들였다 함.



들머리 괘방령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위해 버스에서 내리는데 바람이 장난아니게

거세게 불고있어 괜히 오늘 산행이 걱정이 되기도 한다.




들머리에는 몇일전 내린 비로 인해 눈이 다 녹아 없어졌고.

그 때문인지 초반 등로길이 조금 질퍽해 걷기에 불편했다.




이곳을 지나가면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되는데 나무위를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무척이나 강하게 나무가지를 흔들며 지나고 있지만

춥다는 느낌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제법 된비알을 오르면 이후 그렇게 힘든 구간은 나오지 않아




여시골산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여우가 저기에 들어가면 깊이로 봐서 못나올것 같은데....,




운수봉을 통과 하고 있는데 선두팀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상고대(눈꽃)가

무척이나 좋다는 무전이 와 제법 밋밋한 산행에 활력이 생겨 정상을 향하는

발걸음에 제법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 




직지사 갈림길




직지사 갈림길을 통과하면 상고대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고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겨울 황악산 속으로 몸과 마음이 빠져들어간다.

올겨울들어 최고의 상고대를 본듯 발걸음내내

산객의 발길을 거세게 붙잡는다.




















































마치 바다속 하얀산호초를 보는듯....,




바닥에 쌓여 있는 눈은 없지만 그 아름다움이

너무 멋져 산행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가벼워진다.




조망이 트이면 정말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오늘은

뿌연연무때문인지 정상의 모습은 사진에 아주 흐릿하게 보인다

이 곳을 통과하면 이날 산행중 가장 아름다운 상고대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상고대터널




















이러한 장면들이 자꾸만 산행속도를 늦추게 된다.








황악산(비로봉)정상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일후미를 형성하게 되었다.












하얗고




하얗고




또 하얗다




형제봉













신선봉갈림길 삼거리.

예전에는 이곳에서 직진 신선봉을 거쳐 직지사로 하산을 한적이 있다.

지금부터는 내발걸음으로는 처음가는 길이다.








바람재


바람재는 두 봉우리 사이 고도가 낮은 안부에 있는 고개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열려 있는 폭 약 500m의 좁은 통로 모양의 지형을 취하고 있어, 편서풍이나 북서

 계절풍이 통과하면서 풍속이 매우 빨라지는 곳이다. 이 같은 지형 조건으로 풍속이

 빠른 바람이 부는 곳이어서 바람재 또는 풍령(風嶺)이라 하였다.




바람재표시석






점   심  

  <12:38 ~ 13:22,약 44분 소요됨.>







바람재에서 44분간의 제법 긴 점심을 해결하고 여정봉을 향해서 오르다 뒤돌아보니....,




황악산정상부쪽의 산사면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시야에 들어 온다.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우리나라가 아닌듯 이국적인 풍경들이 보이고....,




계속되는 눈꽃속을 거닐며




여러경치들을 감상하다보니....,




여정봉에 금방 도착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날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삼성산까지 하얀 눈꽃세상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소나무잎에 눈꽃이 제일 마음에 든다.




나무가 쪼개져 휘어졌는데 휘어진부분이 땅에 닿아 다시 뿌리를 내린건지

안죽고 강한생명력으로 살아 있는 나무가 신기해서....,












여기는....,

삼성산앞 쉼터




삼성산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




직진길은 야생동물 이동통로라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조금 우측으로 비켜서 우두령으로 내려간다.




우두령.





날머리 우두령



높이 580m.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는 국사봉과 수도산의 안부에 위치한다.

우두령은 고개의 형상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각지도 못한 황악산의 눈꽃이 너무 아름다워 오랜기간동안

 안잊혀 질것 같은 산행을 한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함께산행하신분들 고맙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