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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 石 山
산 행 일 시 : 2011년 03월 24일(목요일)
산 행 인 원 : 나홀로
산 행 코 스 :
- 일암리 도착<11:54>
- 산행시작<12:00>
- 산불감시초소<12:22>
- 무명묘<12:35>
- 조망처<12:37>
- 임도만나는 지점<12:47>
- 옥수골갈림길<12:59>
- 435봉<13:01>
- 국수봉(475m)<13:09>
- 점심<13:18 ~ 13:32>
- 일암저수지 갈림길<13:33>
- 철계단<13:34>
- 적석산(497m)<13:36>
- 흔들구름다리<13:43>
- 통천문<13:47 >
- 구만면 주평갈림길<13:51>
- 일암저수지 갈림길<14:04>
- 檜山黃氏묘(여기도 옥수골갈림길)<14:09>
- 음나무재<14:13>
- 물이 안나오는 샘터<14:19>
- 선동치<14:22>
- 전망대바위<14:40>
- 528봉<14:43>
- 전망바위(382봉 가는길)<14:56>
- 382봉<15:08>
- 363봉과 일암저수지 갈림길<15:10>
- 독립가옥<15:18>
- 임도아스콘도로만남<15:21>
- 일암저수지(날머리)<15:26>
산 행 시 간 : 약 03시간 26분(본인기준,휴식,점심,사진촬영포함.)
날 씨 : 기온은 시원하고 , 조망은 무난한듯
마산 적석산 기암괴석의 지층은 수평층리가 발달한 퇴적암층이다.
쉽게 말해 마치 두꺼운 마분지를 꼼꼼하게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는 고성 하이면 덕명리 해안가인 상족암 군립공원의 지층과 빼닮았다.
덕명리 해안가는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 공룡들이 전성기를 이뤘던 중생대
백악기(1억6000만~6500만 년) 지층. 그러니까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지층인 셈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문의한 결과, 마산 적석산의 지층이
약간 젊다는 것. 참고로 적석산과 마주보고 있는 인성산도 동일한 지층이다.
덕명리 해안의 지층은 오랜 기간 바닷물에 의해 침식돼 공룡발자국 화석이
드러나 발견됐지만 적석산과 인성산은 내륙에 위치해 있어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 이론상으론 어딘가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
들머리 변씨(卞氏) 성구사(誠久祠)는 고려말 충신으로 조선 왕조를 인정하지
않고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변빈,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변연수와 그의 아들 변입 등 이른바 '변씨 3충'을 기리는 사당이다. 이곳은
특히 1919년 4월 3일 진동·진북·진전면 일대에서 일어났던 항일운동인
4·3 삼진의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일암리 마을회관앞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실제 들머리는 卞氏誠久祠로 4.3삼진의거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일암 마을회관에서 150여미터를 내려와야 한다.
초반에는 아주 좋은 산길이 이어지다 아래사진 산불감시초소까지 제법 된비알을 쳐올려야 한다.
산불 감시초소 사람이 없는줄 알았는데 조망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람이나와 반기며 혹 불씨가 될만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냐고 묻길레 나는 담배를 안핍니다. 하니 지금은 산불때문에 경방기간이라 조심해서 산행을 하라 한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클릭!>
산불감시인과 작별인사를 하고 조금 오르니 무명묘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1분여를 진행하니 진동앞바다까지 조망이 되는 조망처가 나타난다. <클릭!>
조망처의 모습
요즘 산에 가면 이꽃이 제일 많지요!! < 생강나무꽃>
나뭇잎을 따서 비비면 생강냄새가 남니다.
이후 산길은 아주 유순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나 아주 빨리 진행을 합니다.
여기는 임도길과 만나는 지점
바위산이라 그런지 곳곳이 조망처입니다. 멀리 여항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
첫번째 옥수골갈림길 이정표. 직진을 합니다.
이곳은 435봉 아래인데 우회길이 있네요!! 우회길을 버리고 올라갑니다.
435봉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올라서니 또다른 조망이 나타남니다.
시원하게 좋습니다. <클릭!>
435봉에서 조망사진을 찍고 진행을 하니 국수봉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려했으니 어느 산님이
큰대자로 잠을 청하고 있어 적석산정상부의 사진만 찍고 그냥 진행을 합니다.
적석산정상 바로아래에 있는 멋있는 조망처에서 바라본 국수봉
이곳에 앉아서 맛있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 심
(12:18 ~ 12:32,약 14분소요)
점심먹은 장소에서 바라본 일암리 전경
점심먹 은 장소는 이렇듯 아름다운 조망을 보여줍니다. <클릭!>
적석산 정상 아래는 일암저수지 하산길과 옥골저수지 하산길의 이정표가 있습니다. 3년전 가족과 같이 왔을때는 일암저수지 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積石山 정상(497m)
적석산정상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건너편의 모습. 나중에 가야할 528봉과 그 뒤의 깃대봉
구름다리는 약간은 흔들림을 주어 건너기에 스릴이 조금 있습니다. 건너고 나서 적석산정상을 보니
바위가 겹겹이 쌓여 있네요!!
앞의 봉우리는 누군가 칼봉이라 하는데 그연유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통천문도 통과 합니다.
지나와서 바라본 통천문
예전에 없었던 나무 목책인 안전시설이 만들어져 있네요!!
구만면 주평 하산길림길
이 바위를 통과해서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코스인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일암저수지로 하산을 합니다. 3년전 가족 산행을
할때는 여기로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원점산행이라 직진을 합니다.
檜山 黃氏 묘가 앞에 있는데 이곳에서도 구만면 주평으로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음나무재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임도길을 따라 오름니다.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샘터가 하나나타나는데,
어떤연유인지 물한방울 나지 않는 샘터로 변해 있었습니다.
샘터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나타나는 선동치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오늘 오름길중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528봉 오름길에 전망처가 하나 나타나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적석산의 모습이 아담하게 아름다워 보입니다.
여기는 분명 깃대봉이 아닌데 왜 여기다가 깃대봉 표시석을 세웠는지 궁금합니다.
여기는 528봉입니다.
인증샷
528봉에서 바라본 적석산의 모습 땡겼습니다. 구름다리가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선동치부터는 낙남정맥의 길이 528봉 까지 이어지는데, 528봉에서 낙남정맥방향으로 10여미터 움직이면 아주 좋은
훌륭한조망처가 나타난다. 그곳에서 바라본 깃대봉의 모습. 이사진을 찍고 다시 되돌아 갑니다.
이제 하산길을 제촉하는데 382봉을 향하다보면 또 멋있는 조망처가 나와서
적석산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가야할 길이 멋있어 보입니다.
현호색
382봉입니다.
382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여기서 직진을 하면 363봉으로 향하나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독립된가옥 한채가 보이는데 정말 고저넉한 모습의 가옥입니다.
독립가옥
임도길을 만남니다. 이곳의 양쪽에는 무덤이 있는데 전부 변씨의 무덤입니다.
나는 여기서 임도길을 따라 가질 않고 다시 산길로접어들어 하산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날머리 일암저수지입니다. 이곳에 도착을 하니 15:26분입니다.
이곳은 구일암소류지라 하네요!!
홀로걷는 맛은 참 좋습니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도 좋구요!!
아담한 산이지만 참 멋있다는생각이 드는 적석산입니다.
그럼, 다음 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