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伽倻山
(東星峰 - 七佛峰 - 象王峰 - 萬物相)
산 행 일 시 : 2011년 10월 23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잰걸음님,달산님,함지박 3명
산 행 코 스 :
- 백운동주차장 도착 <07:22>
- 산행시작 <07:32>
- 백운교 <07:33>
- 백운교건너 들머리 <07:35>
- 능선진입 <07:44>
- 첫번째 전망바위 <07:52>
- 성터 <08:04>
- 용기골에서 올라오는 지점과 만남 <08:05>
- 763m봉 <08:13>
- 로프있던 곳 <08:28>
- 성벽 <08:36>
- 955m봉(동장대) <08:44>
- 소원성취탑 <08:50>
- 마애불 <08:53>
- 백운대(동장대) <09:00>
- 하늘바위 <09:17>
- 성터흔적 <09:33>
- 성산이씨 무덤 <09:36>
- 동성재 <09:40>
- 생태계 고정조사구지점 <09:50>
- 휘어진 소나무 <09:59>
- 동성봉앞 전위봉 <10:04>
- 동성봉(재골산.1,248m) <10:13>
- 동성봉 ~ 칠불봉 <10:23 ~ 12:04,약 1시간 41분>
- 칠불봉(1,433m) <12:04>
- 상왕봉(1,430m) <12:19>
- 점 심 <12:30 ~ 13:11,약 41분 소요됨>
- 서성재(국공때문에 10분지체,결국 우회해서 지나감) <13:44>
- 서장대(상아덤1,158.9m) <14:03>
- 1,096m봉 <14:22>
- 979m봉(약 25분 휴식) <14:31>
- 분재소나무 있는 곳 <15:13>
- 날머리 백운동탐방지원센타 <15:52>
산 행 시 간 : 약 08시간 21분(점심,사진촬영,휴식,즐김, 본인기준.)
날 씨 : 전형적인 가을날씨. 하늘은 흐렸지만 조망은 좋음.
지도는 클릭하세요!!
|
伽倻山 (東星峰 - 七佛峰)
가야산 동성봉 능선은 일단 국립공원에서 비지정코스로 되어있어 많은 산님들이 찾지 않는 코스중 하나이다. 들머리는 용기골을 올라가다 모(?) 구조목이 있는 지점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고 또 하나는 백운교를 지나면 캠핑장소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그리고 백운동주차장을 지나면 또다른 지능선을 통해서 올라오는 코스가 있는데 일단은 세곳 모두 마애불과만나지만 용기골 모(?) 구조목에서 올라오면 동장대에 오르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배낭을 벗고 갔다오면 될 법도 하다. 동장대의 모습은 주위를 압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추천을 한다. 우리는 백운교 코스를 선택해서 올랐다. 백운교에서 살며시 스며 들면 금방 잡목에 쌓이기 때문에 뒷탈없이 무난히 오를 수 있어서 좋은데 조금은 가파른편이라 초반에 진땀을 빼야한다. 하지만 9분여를 오르면 능선에 진입을 할 수 있고 그 곳 부터는 곳곳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망을 감상하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는 여가가 없다.우측으로는 성주군의 너른 들판을 구경 할 수 있어 좋고, 좌측으로는 만물상능선과 그리움릿지능선 그리고 멀리 지리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조망능선인 듯 했다. 동장대,백운대,마애불,하늘바위등을 두루 살피고 동성봉에 오르면 정말 일망무제의 화려한 조망이 펼쳐져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아름다답고 시원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가희 환상적이다. 그리고 동성봉에서 칠불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다른 산에서는 꿈도 못꾸는 암릉의 재미를 선사하지만 그 신비한 아름다움의 뒤에는 분명 살 떨리는 경험을 느끼게 되어있다. 그래서 반드시 각별하게 안전을 염두 해야 할 코스이다. 하지만 암릉이 두려운 분들은 우회길이 있으니 그리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후 코스는 다들 잘아시는 코스라 설명을 생략한다.
|
* 산행사진 및 이야기
제눈에 안경이라고 너무 좋아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백운동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07시 22분이다.
바람은 상쾌하고 기분은 한껏 들떠 힘차게 산행을 시작한다.
백운교에서 바라본 용기골의 모습 물이 너무 맑아 보인다.
우리는 나중에 원점산행을 하는데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 알탕을 한다.
원래는 백운2교를 지나 동성봉능선으로 오를려 했는데, 백운탐방지원센타를 통과하자마자
우리는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등로는 의외로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다.
혹 국공이 따라올까봐 쉬지 않고 능선에 오르니 약9분여가 걸렸다.
휴~ 뒷다리가 확 땡기는데, 올라와서 들머리방향을 바라본다.
쉼없이 능선에 올라 먼곳을 바라보니 아침 운해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멀리 비슬산의 모습이 보인다.
두무산과 오도산이 보인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가 건너편 만물상능선에서는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물소리가 조망하는 곳 까지 들렸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나중 우리가 가야할 봉우리들과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클릭!>
성터의 흔적
좌측은 용기골에서 올라오는 길, 우측은 우리가 가야할 길
가로막는 바위는 우회를 해서 올라간다.
이 곳이 763m봉 같다.
763m봉에서 바라본 동장대의 모습
칠불봉도 바라보고.....,
날이 더 밝아 오니 운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763m봉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다른산행기의 사진을 보니 밧줄이 있었는데 밧줄은 제거되었고,
거의 썩어가는 나무가 있는 오름길, 별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
제법 뚜렷한 성터
마치 남근을 닮은 바위
남근바위에 올라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니 제법 고도감이 느껴진다.
산행시작후 약 1시간 10여분만에 동장대에 오른다.
칠불봉의 살떨리는 바위구간을 땡겼습니다.
동장대에서 바라본 옥황상제가 내려와 신선들과 노닐었다는 백운대바위의 모습.
오를수는 있는데 마애불을 볼려면 다시 내려와야 한다.
햇살이 없어도 동성봉능선의 단풍은 정말 아름답다.
여기서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뒤쪽의 바위가 백운대인데 오를 수는 있는데 우리는 오르질 않고 마애불로 향한다.
부처님의 모습이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애불을 지나 조금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백운대에 오를 수있다.
이 위에 오르면 평평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있다.우리는 이곳에서
약간의 주님을 모시고 잠시 시간의 여유를 가진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동장대 봉우리
백운대에서 2분여 정도 진행을 하면 나타나는 하늘바위 이정표 하늘바위는 바로 옆에 있다.
하늘바위
문지규님의 카페에서 펌 했습니다.
하늘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동장대
하늘바위에서 바라본 멋있는 조망 파노라마. <클릭!>
성 터
동성재의 모습.
이곳에 오기전 성주이씨 무덤을 지나야 한다.
헬기장의 모습이 있는데, 낙엽에 가려져 보이질 않는다.
큰용담
이정표역할을 할 수 있는 휘어진 소나무
동성봉의 전위봉.
여기까지 하늘바위에서 쉼없이 올라왔다.
전위봉에서 바라본 동성봉의 정상의 모습
올라온 능선의 모습이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든다.
동성봉 전위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멀리 우두산,비계산,두무산,오도산 등이 조망이되고 더멀리 지리산주능선이,
그리고 우측에 괘관산,황석-거망산, 기백-금원산의 라인이 조망된다.
동성봉의 정상(1,248m)모습.
앞의 바위 위에는 정상석 자리가 있는데 정상석을 누군가 치워 놓았다.
뒤쪽에 칠불봉이 보인다.
운해에 쌓여있는 구미 금오산
이날 동성봉에서는 가장 화려한 조망을 감상 할 수 있었다. <클릭!>
좌측부터 민주지산,황학산,구미금오산,대구팔공산,비슬산등이 조망된다.
동성봉능선의 길은 거의 성터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하는 길이 있지만 우리는 바위를 타러 우측으로 올라간다.
지나온 바위
너덜길 안부
동성봉-칠불봉 능선의 하일라이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바위중간중간 이끼들때문에 미끄럽게 되어 있어
위험한 바위는 우회를 해서 올라간다. 바위 중간에 그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이곳은 분기점이 되는 곳인데 좌측은 바위를 타고 오르고 우측은 바위를
우회를해서 진행하는 길인데,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우측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다.
지나온 능선길.
이곳에 올때까지 아무도 없는 우리들만의 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았다.
아침에 올라온 동장대와 백운대를 땡겼습니다.
위험한 바위는 우회를 한다. 그런데 우회길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원시림을 걷는듯 아주 좋습니다.
마가목열매는 잎이 거의 다 떨어진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삭막함을 감쇄시켜준다.
기침이나 관절에 아주 좋다 한다.
이바위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는 좋은데 지나서 내려올때는
거의 수직 절벽이라 다시 돌아와야해서 그냥 우회하기로 한다.
안부가 보여 바로 치고 오른다.
좌측 절벽바위가 내려오는 지점인데 우회하길 잘했다.
이곳에서 한분의 산님을 만나는데 우회길이 힘이들어서인지 왠만하면
바위를 타라고 말씀하시는데, 바위는 미끄러워 우리도 우회를 하기로 결정
우회를 하는데, 우회길도 만만치가 않다.
한참을 내려가서 다시 치고 오르니 사람다닌 흔적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참 재미가 좋다.
다시 안부를 올라오니 바위가 직벽이라 엄두가 안나 우회를 하는데 우회길에
보이는 바위문. 이 바위문끝은 절벽이라 통과 못하고 우측으로 다시 돌아간다.
파란하늘이 열려서 바위와 아주 잘 어울린다.
우회한 바위
앞의 바위는 정말 직벽이라 우회를 하는데 사진의 중간에 칠불봉이 보인다.
우회길
산행중간중간 빨간페인트자국이 있는데 이 흔적만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칠불봉앞에 있는 마지막 봉우리. 우리는 이 봉우리를 올라간다.
위의사진 소나무 앞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대구 쪽을 뒤덮고 있는
운해의 모습
칠불봉에 올라 발등찍기
칠불봉에서 바라본 만물상능선과 그뒤쪽의 그리움릿지능선을내려다보니
그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하기는 정말 어렵다.
칠불봉정상(1,433m)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가야산 상왕봉(1,430m)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우리는 상왕봉과 칠불봉 중간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물론 주님과 함께
(12:30 ~ 13:11, 약 41분소요됨)
점심을 먹고 서성재로 내려오니 만물상에 들어가고자하는 님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국공직원들이 막고있어서 우리는 옆으로 잠시 비켜 10여분 동안 눈치를 보다가
몰래 뒤돌아 만물상족으로 진행을 한다.
상아덤(서장대)에서 바라본 만물상능선의 모습
만물상 979m봉에서 바라본 만물상능선
우리는 이곳에서 약 20여분의 여유있는 휴식을 취하고 내려간다.
아침에 올랐던 동장대 - 백운대의모습.
이곳에서 보니 경사가 장난이 아니지만 운무와 잘 어울려 그 모습이 아름답다.
분재소나무(포토포인터가 되는)있는 곳에서 바라봤습니다.
좌측의 그리움릿지길과 우측의 만물상능선 <클릭!>
아침에 우리가 올랐던 백운탐방안내소앞 들머리 캠핑장
백운동탐방지원센타앞 날머리
약 8시간 21분여의 아름다운 산행을 정말 멋있게 즐겼다. 특히 잰걸음님과 달산님께서
같이 동행을 해주시니 더할 나위없이 안전하고 즐거운산행이된 듯 동성봉-칠불봉-만물상
의 모습 곳곳을 탐닉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산행을한 기분이었다.
2008년 11월에 처음 가야산을 올랐을때 칠불봉에서 바라본 동성봉능선 그때는 아련한
모습으로만 바라봤었지만 다녀온 지금은 가슴에 찐하게 남은 가야산의 아름다움에 험뻑
취한듯 하다. 같이하신 잰걸음님,달산님 행님두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경북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미산 - 방가산(군위) (0) | 2011.12.07 |
|---|---|
| 호미지맥3구간 (0) | 2011.12.03 |
| 문경의 가을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성주봉 - 운달산) (0) | 2011.10.19 |
| 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물한계곡 (0) | 2011.08.16 |
| 걷기 정말 좋은산 영양 일월산 (0) | 2011.07.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