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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梁島 智異(望山)山

 

 

 

 

산    행     일     시  :  2011년 04월 10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가자산산악회  그리고 나

산    행     코     스  :   

                                  -   통영시 가오치항 도착<08:41>

                                  -   사량도 금평항도착<09:40> 

                                  -   산행들머리 돈지마을 도착<10:06>

                                  -   산행시작<10:12>

                                  -   농로길 버리고 산길로 접어듬<10:22>                

                                  -   능선에 올라섬<10:33>

                                  -   돈지마을 1,25km이정표<10:40>

                                  -   내지,금북개마을 갈림길 삼거리<11:03>

                                  -   지리산 0,5km 이정표<11:04>

                                  -   돈지마을 갈림길 삼거리<11:23>

                                  -   지리산정상(397.8m)<11:25>

                                  -   점 심<11:57 ~ 12:10,약 13분소요>

                                  -   내지마을 가마봉 삼거리<12:13>

                                          -   달바위(400.0m)<12:30> 

                                  -   나무목책계단<12:42>

                                  -   대항마을-옥동마을 갈림길(주막있는곳)<12:44>

                                  -   톱바위<12:57>

                                  -   가마봉(303m)<13:03>

                                  -   수직철계단<13:07>

                                  -   향봉(탄금바위)<13:30>

                                  -   줄사다리<13:34>

                                  -   옥녀봉<13:50>

                                  -   대항고개 갈림길<14:17>

                                  -   금평항<14:31>

                                                                  

                                   

                  

산    행     시     간  :   약 04시간 19분(본인기준,휴식,점심,사진촬영포함.)

날                    씨  :   기온은  산행하기 좋음, 조망은 개스로 좋지 못함.

 

 

 

 

 

 

 

들머리 돈지마을 - 날머리 금평항

 

 

 

 

蛇梁島의 地名 유래

 

사량섬의 옛 섬이름은 박도 였으나 이섬 상도와 하도를 가로 흐르는 물살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세에서 유래하여 해협을 사량이라 일컬었으며, 사량은 원래
두섬 사이로 흐르는 해협을 일컬었던 옛이름에서 유래했다.

또 다른 지명 유래설에 의하면 옥녀의 실화에서 사랑이 사량으로 변천 되었다는 설
그리고 고성에 있는 문수암에서 바라보면 대들보 위에 뱀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실제로 뱀도 많은 섬에서 유래 되었다는 등의 민간 어원설이있다.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량(梁)' 자(字)가 들어가는 지명이 몇 있다.

노량(露梁,남해대교), 견내량(見乃梁,거제대교), 명량(鳴梁,진도대교),칠천량(七川梁,칠천도),
노량진(鷺梁津), 사량도(蛇梁島), 마량(馬梁 충남 서천)
등이 있다.

원래 '량'이란 다리를 뜻하는데, 앞의 이름에서의 량은, 그 지명의 지형을 그려 볼 때
(위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음), 물을 건너는 다리(건축물)이라기 보다는 '건너야 할 목'
또는 '가장 다리를 놓고 싶은 충동이 이는 건널목'이라는 뜻의 지형적인 의미로 생각되는데,
량자 앞의 글자는 그 지역의 특징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이를테면 노량진은 백로, 남해노량은
안개, 명량은 우는소리, 마량은 군용말주둔지, 칠천량은 칠천도의 섬이름을 따서 지명을
삼았는데 모두가 그럴듯해 보인다.

통영 사량도의 유래에는 뱀이 많다고 하여, 또는 남해, 삼천포나 고성쪽에서 보기에 섬의
형상이 마치 뱀의 그것을 닮았다하여 사량이라 이름지었다 하는  소견도 있다.

 

----------------------사량도 수협홍보에서 발췌

 

 

 

 

 

 

가오치항에서 사량도를 향해 가던중 우리가 올라야 할 사량도의 모습을 조망 했습니다.

 

 

 

 

사량도 금평항 사람들이 많이도 찾아 왔습니다. 

 

 

 

 

 

금평항에 내려서 돈지마을로 버스를 타고 이동 산행준비를 합니다.(저녁놀님 사진에서 펌)

 

 

 

 

 

 

아주 큰  섬은 아니지만 밭농사와 논농사도 하는듯, 따스한 봄햇살에 전원적 풍경속을 걸어 갑니다.

 

 

 

 

 

들머리에서 우리가 가야할 지리망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등대풀(유독성식물)

 

 

 

 

 

등대풀을 찍고나니 본격적인 지리망산의 속살을 만끽하러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산속에는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초반 된비알을 조금치고 올라갑니다.

 

 

 

 

 

이 이정목을 발견하니 산의 경사가 조금 수구려 드는듯....,

 

 

 

 

오름길이 기분좋게 이어 짐니다.

 

 

 

 

오르다 흐르는 땀을 훔치고 사량도 앞바다를 보니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는듯 한데, 저 뒤쪽의 섬들이

개스로 인해 조망이 안되어 조금은  갑갑하기도 합니다.

 

 

 

 

능선이 참 좋습니다.

 

 

 

 

바위들의 쪼개짐이 수직으로 잘게 쪼개지니 미끄럽지 않게 올라갈 수 있고, 또  산행길이 즐겁기만 합니다.

 

 

 

 

 

올라온 산길입니다.

 

 

 

 

주능선에 오르니 돈지마을과 우리가 올라온 길이 보여 그 모습 또한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우측 끝에 지리망산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 이정목의 내지,금복개쪽에서도 산님들이 올라오네요!!

삼천포항에서 오시는 분들이 애용하는 코스라 합니다.

 

 

 

 

퇴적되어 바위로 변한 퇴적암이 수직으로 곧게 서 절리가  아주 가늘게 되고 있는 모습

 

 

 

 

멀리 달바위봉과 우측의 지리산정상을 조망합니다.

 

 

 

 

걷기에 아주 좋은 바위능선길입니다.

 

 

 

 

이렇게 조금은 너무 재미있는 구간도 지나갑니다.

 

 

 

 

 

지리망산의 정상에는 선두가 도착해 있네요!!

 

 

 

 

언제 가보나 언제 가보나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왔습니다.

 

 

 

 

지리망산의 정상에서 육지쪽 지리산이 조망된다 했는데 개스로 아예 보이질 안습니다.

지리망산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입석주위로 돌을 가져다 놓으니 돌탑의 형태로 변하고 있네요!!

 

 

 

 

사람들의 위력이 대단한듯 합니다.  능선길이 반질반질 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진행중 다시 바라본 달바위봉(불모산)

 

 

 

 

위의 사진 중간 봉우리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니 굴곡의 모습이 거의 안보이네요!!

 

 

 

점            심

(11:57 ~ 12:13, 약 16분소요됨)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니 몸이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봄이라 그런지 상쾌합니다.

여기서 좌측은 내지마을로 하산합니다.

 

 

 

 

 

내지마을 갈림길에서 15분여를 진행하니 달바위봉이 나타나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가야할 봉우리들입니다.

 

 

 

 

 

 

달바위(불모산)봉 정상부

 

 

 

 

 

 

 

 

 

 

달바위봉에서의 내림길의 모습은 경사가 심하기는 하지만 밧줄없이 내려올 정도로

아주 재미난 구간입니다.

 

 

 

 

 

내림길 마지막 구간은 밧줄을 잡아야 하네요!!ㅎㅎ

기분 좋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나무계단이 생겨서 여러번 오신분들은 산행의 맛이 반감되어 씁쓸해 합니다.

 

 

 

 

대항,옥동갈림길 사거리.  이날 유일하게 능선에 가게가 있는곳, 우리는 그냥 지나갑니다.

 

 

 

 

 

톱바위 앞에서 바라본  달바위봉과 지나온 산길,바위와 어우러진 산세가 아주 좋습니다.

 

 

 

 

여기가 톱바위인듯 우리는 밧줄에 의지하지 않고 그냥 올라갑니다. 별 위험하지 않은듯

재미나게 올라갑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무작대기를 너무 많이 만들어 놓은듯 아쉬운점들이

많습니다.

 

 

 

 

톱바위를 올라서 4분여를 진행하면 가마봉이 나타남니다.

 

 

 

 

 

 

 

 

 

가마봉에서 바라본 조망.   

멀리 지리산정상과 우측에 달바위봉.  <클릭!>

 

 

 

 

 

가마봉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는 대항마을,진달래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내지마을에서 산행을 출발하신분들은 나중 저 마을로 하산을 해서 배를 타야 합니다.

 

 

 

 

이날 산행의 하일라이트가 기다리고 있는 진행하여야 할 능선

 

 

 

 

거의 수직계단입니다.  그래서인지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을 위해 우회길도 만들어 놓은 계단

 

 

 

 

 

거의 직벽인 듯한 절벽바위  아주 끝내줍니다.

 

 

 

여기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이곳을 올라가는데 정체가 아주 심합니다. 그래도 올라갑니다.

 

 

 

 

 

직벽을 오르고나서 뒤돌아보니 군데군데 정체구간이 있네요!!

하지만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옥녀봉과 멀리 고동산이 조망됩니다.

 

 

 

 

바위를 내려오는 곳은 참 재미 있게도 만들어 놓았네요!!

 

 

 

 

사량도의 산길은  지루할 여가가 없는듯 합니다. 

이곳도 밧줄보다는  그냥 내려오는게 산행의 재미를 더하는듯 했습니다.

 

 

 

 

마지막 봉우리 옥녀봉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무런 표시도 없는 옥녀봉정상의 모습

 

 

 

 

고동산을 올라갈려고 출발을 했는데...., 대항고개 앞에서 나는 그냥 하산을  합니다.

 

 

 

 

 

사량도 선착장 앞에서 바라보니 안오른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이곳 금평항에 도착을 하니 14:31분입니다.

 

 

 

 

섬이라 그런지 창원에서도 가까운데 잘 가지 못 하는곳 사량도 지리산....,

막상 지리산을 걷고 나니 산행이 정말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개운하고

바위의 여운이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 한데,  언제고 하도의 칠현산을

거닐면 사량도의 산행이 완성될것 같습니다.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ㅎㅎ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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