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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巖山 – 水落山
산 행 위 치 : 서울,남양주,의정부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산 행 일 시 : 2018년 04월 21(토요일)
산 행 인 원 : 희망등산클럽을 따라서....,
산 행 코 스 : 서울노원교회-학도암-불암산성봉수대-불암산
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홈통바위-도정봉
동막봉-의정부 장암주공삼거리
산 행 시 간 : 약 06시간 55분 (휴식,사진촬영,점심포함.)
날 씨 : 초여름날씨, 조망은 미세먼지 있었으나 좋음.
산행지도
불암산과 수락산은 건너편에 있는 도봉산과 북한산에 비해 많이 알려 지지
않았지만 나름 옹골찬 산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번에 처음 가봤지만
북한산 백운대를 올라가는 맛하고는 아주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걷기에
아주 괜찮았고, 서울조망은 북한산보다 더 좋은것 같았다.ㅎㅎ
불암산-수락산종주를 하였는데 이번에 날이 너무 따시고 해서 조금은
산행하기가 힘이 들었지만 불암산과 수락산의 아기자기한 바위들은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였다. 다음에 간다면
좀더 읽찍 도착하여 충분한 여유를 가지며 산세를 둘러 봤으면 좋겠다.
산행들머리 노원교회.
저곳을 돌아가면 학도암 올라가는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산행하면서 제일 힘든 길은 산행초반 암자를 찾아 올라가는
비탈진 시멘트길 인것 같다. 휴~~~~
학도암.
개축을 하였는지 너무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 들어가
살펴보질 않고 그냥 나왔다.
거대한 바위가 잘려진 뒷부분에 돌들을 차곡차곡 쌓은 모습이 제법
이체로웠다.ㅎㅎ
학도암에서 부터 본격적인 불암산의 산행이 시작되는데
학도암에서 이곳 주능선까지 약 8분쯤 소요되었다.ㅎㅎ
능선에 오르면 보이는 불암산정상의 모습.
불암산성과 봉화대터
옛 봉화대터는 헬기장으로 변해 있네요!!
봉화대터에서 약 10분쯤 진행하면 불암산의 암릉을 만나는데
이 곳부터 계속해서 암릉을 타고 진행한다.
지나온 봉화대 봉우리
이분들은 암릉을 만나면 왜그리 좋아 하는지 잘도 올라가신다.ㅎㅎ
어느정도 암릉을 올라가니 서울시내의 모습을 병풍처럼 뒤를 막아주고 있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펼쳐져 보인다.
옛길인듯 그렇게 위험하질 않아 암릉을 타고 오른다.
불암산정상을 지나 우리가 가야할 암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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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 오르면 정상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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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 올라보니 많은 분들이 정상에 올라 있네요!!
佛巖山 頂上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
(天寶山)이라고도 한다.
가야할 암릉과 수락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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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바위는 계속해서 만원이다.ㅎ
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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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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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는 별로지만 그래도 조망은 아주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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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수락산의 모습.
덕릉고개
우측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조금은 빙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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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릉고개를 지나 약 30여분 올라가면 전망대가 한곳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불암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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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도솔봉의 모습.
바위홈을 올라가고....,
오전보다는 시야가 좀더 좋아졌다.
북한산-도봉산의 능선이 제법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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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오르면 ....,
치마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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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통로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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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불암산과 능선.
남양주군을 지나 멀리 용문산이 보인다.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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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오르면.....,
水落山頂上
내원암 일대의 계곡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아름답다
하여 수락산(水落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태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주 온순한 백구 두마리.
아무나 만져도 그냥 자기 몸을 내어준다.
가야할 능선과 도정봉.
지금은 쓸모가 없어진 초소봉우리
홈통바위
홈통바위를 내려간다.ㅎㅎ
내려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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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 오르면서 바라본 홈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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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 도착전에 있는 미륵바위
미륵바위에서 바라본 도정봉
도정봉 정상
지도상 동막봉이라고 되어 있는 곳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고
하산을 하면서 바라본 조망.
하산하면서 바라본 수락산의 모습.
어느정도 내려오니 산세는 엄청 수그러들고 편안하게
잠시 내려가니....,
동막천입구에 도착한다.
장암주공삼거리 지하도를 지나 동막초등학교앞
롯데마트앞에서 6시간 55분 소요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