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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月山

神佛山

鷲山




산    행    위    치  :  경남 양산시 울산광역시 경계에 있는 산.

산    행    일    시  :  2017년 09월 24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백두대간경남동우회와 함께....,


산    행    코    스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신불재 - 영축산 - 함박등 - 죽바우등 - 시살등

                                       신동대동굴 - 통도골 - 배내골                                           


산    행    시    간  :  약 07시간 33분.(점심,휴식,사진촬영,알탕 포함.)

날                 씨  :   흐림,조망은 옅은 박무로 별로. 





산행지도(클릭!)






번주는 영남알프스산군들중 가장 아름답다는 간월산-신불산-영축산-시살등

라인을 타기로 한다. 요즘 산능선에 펼쳐져 있는 억새밭을 양옆으로 해서

능선을 걸으면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산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능선 억새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곳이라 여건이 된다면

조금은 여유롭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더 금상첨화인 지역이 이 곳 인듯 하다.

만연한 가을의 풍취를 느끼게 해주는 산길로 힘차게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9:10)




들머리에서 이곳 오두산 갈림길까지 약 20분정도 소요되었다.

오름길은 계속 계단길인데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 올 수 있다.ㅎㅎ




배내봉.

제법 커 보는 정상석이 왠지 부자연스럽다.


옛날 정상석(2009년 8월 30날)




배내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간월산 - 신불산방향




지나온 배내봉




간월산 정상직전에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배내봉




간월 공룡능선




간월산정상




옛모습의 정상석



이제 간월재로.....,




간월재로 내려가다 뒤돌아보니 하늘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산부추




간월공룡 들머리




간월공룡길




은빛억새가 빛나는 간월재








간월재에서 바라본 간월산방향








억새가 참 이뿌게 피어 있다.
























신불산능선에 올라 바라본 간월산과 간월재




이쁜 억새




신불산 정상




새천년빛돌




신불재에서 간단한 얼요기겸 점심겸 휴식시간을 갖는다.




신불샘에 물떠러 가다가 바라본 신불공룡능선




잠시 시간적 여유를 부리며 쉬었던 신불재를 떠나며

이제 영축산으로 향한다.




.....,




개인적으로 나는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의 산행길을 제일 좋아한다.




쓴풀.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과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로 사용된다.

부러뜨리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입에 데이는 순간 하루종일 고생한다

쓴기운이 하루 종일 간다.ㅎㅎ




아리랑릿지 쓰리랑릿지












은빛의 향연




이 정상석은 정말 자주 보는 것 같다.ㅎ




아름다운 단조늪과 신불산능선의 모습.




가야할 영축산능선








용담




가야할 능선길 죽바우등이 뾰족하다.




.....,




.....,




함박등앞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의 모습.




함박재에서 바라본 함박등




죽바우등의 위용이  눈앞으로 다가 왔다. 저기를 오르는 길은

뒤돌아 올라가는것과 바위중간으로 올라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죽바우등 바위 중간을 돌아서 올라간다.




.....,




1000m가 넘는 죽바우등 정상




죽바우등에서 이곳 한피기고개까지

액 12~3분정도면 도착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청수우골로 ]

내려갈 수 있다.




한피기고개에서 약 4분거리에 있는 시살등.

오늘의 마지막봉우리




시살등에서 바라보는 죽바우등의 모습도 참 신선하다.ㅎ




시살등에서 잠시 내려오면 나타나는 이정표




괴이한 형상의 소나무와 항상 고맙고 미안한  민수




이곳에서 직진은 청수골산장으로 향하니 버리고 좌측 신동대동굴로 향한다.




신동대동굴




신동대동굴 약수물




신동대동굴




신동대동굴




제법 경사진 하산길.




비가오질 않아서인지 많이 말라있다.




통도골에서 알탕한 곳.




쇠난간을 지나 원동면 장선마을 앞 금강산장민박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층꽃풀 또는 층꽃나무라 불리는 난향초.

반목본성 식물이라 지상으로 드러나 밑부분은 목질화 하여 살아 있으나

그 위부분은 늦가을에 대부분 죽는다.ㅎ



함께, 산행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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