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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산

해남 달마산

함산 2016. 12. 19. 18:03







海南 達摩山





산    행    위    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산.

산    행    일    시  :  2016년 12월 18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백두대간경남동우회를 따라서....,

산    행    코    스  :  송촌마을 - 송촌저수지 - 바람재 - 달마산정상

                            문바위 - 대밭삼거리 - 하숙골재 - 도솔암        

                            도솔암주차장 - 마봉리주차장     


산    행    시    간  :  약 05시간 23분.(점심,휴식,사진촬영포함)

날                 씨  :   시원함, 조망은  좋았음.






산행지도(푸른선은 승용차를 히치하이킹해서 타고 내려옴)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의 맥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

에서 갈무리하고 땅끝 해안에서 그 맥을 다한다.













대둔산과 두륜산의 모습.

철탑이 있는 곳은 도솔봉(대둔산이라 하기도 함).

올해 3월 6일날 저곳에 갔었다.




송촌저수지를 지나고.....,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 들어간다.




임도길을 만나 잠시 닭골재 방향으로 향하면 이내.....,




다시 산길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인

달마산 탐방이 시작 된다고 보면 된다.




어지러이 널려 있고 물기가 있어 제법 미끄러운 너덜길을 올라가면....,




바람재에 도착하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바람재에서 조금 이동하니 남쪽으로 사시사철 푸르른 섬인 완도섬이

멋지게 인사를 하는듯  뚜렷하게 조망이 된다.ㅎ




길이 500m인 완도대교를 땡겨봤다.




멀리 장흥반도와 고금도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첫번째 바위봉우리에 올라서니....,




이러한 조망을 눈앞에 선사해준다. <클릭!!>




가야할 방향을 보니 달마산정상부인 불썬봉이 조망되고....,




조금은 편안한 길을 걷고 앞의 봉우리에 올라보니....,




지나온 능선이 내눈에는 아주 평화로이 보인다.




멀리 바라보면서....,




걷다보니 정상이 아주 가까이 다가 왔다.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이러한 바위도 감상하고....,




가슴시원하게 두륜산쪽도 바라보고....,




완도섬도 바라보고 나니....,




......,




달마산정상 불썬봉에 도착.

원래 봉화대가 서 있어야 하는데 돌탑으로 변해 버렸다.



우리는 이곳에서 약 30분 가량 점심을 먹는다.ㅎㅎ




점심을 먹고 이제 달마산 하일라이트구간을 향해서....,




바위가 많은 산이라




곳곳에 있는 암봉을 우회하는길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찾아 봐야 할 코스는 일일이 찾아본다.ㅎ




문바위




지나와서....,




바위의 생김생김이 마치 수석을 연상시키고....,




산능선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니 멀리 진도섬도 조망된다.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 오는 약간은 편안한 길이 있지만......,




우측 암릉을 타고 오른다.








달마산의 바위는 거대하지 않지만




나름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인듯 하다.




점심을 먹고 약 50분정도 암릉길을 걷다보면 불현듯 나타나는

대밭삼거리에 도착한다. 나는 아직도 이곳이 왜 대밭삼거리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대밭삼거리 석문








잠시 부더러운 산길은 또다시 거친 바위길로 변하지만

산행의 재미는 더욱 좋아진다.




암릉옆으로 보이는 미황사





美黃寺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의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달마산은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이 있는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라 한다.




밧줄을 잡고 내려오기도 약간은 까다로운듯 하지만 재미있다.




주작산에서 볼 수 있는 수석전시장의 장면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ㅎㅎ








화수골재.

처음 지도를 제작한 이가 하숙골재로 잘못 표기한 고개.

이곳 주민들은 화수골재라 하고 또 골자기 이름도 화수골이다.

정정을 해야 할듯 싶다.








지나온 달마산의 능선




위의 사진 바위구간을 조금 땡겨 봤다.ㅎ




도솔봉이 제법 가까이 보이고....,




걷다보니 도솔봉이 좀더 가까이 다가오고....,




도솔암에 가까이에 있는 이 바위를 지나쳐 오르니....,




도솔암삼거리에 도착한다.








도솔암을 둘러 본다.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암자를 2002년에 다시 지었다 한다.




도솔암을 보고 나오면서 바라본 지나온 달마산의 능선을

마지막으로 조망하고 도솔암주차장쪽으로 진행한다.

개인적으로 도솔암주차장이 아니라 도솔암에서 마봉리로 바로

하산 하면  시멘트 임도를 걷지 않아도 된다.




전망처에서 바라본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마봉리주차장(붉은 손모양)








도솔암주차장에 도착.




임도길을 내려가는데 일행중 여울님이 히치하이킹에 성공

편안하게 마봉리주차장까지 이동한다.ㅎㅎ




날머리 마봉리 주차장.

멀리 보이는 검은색 RV차량을 타고 내려왔다.




두번째 거닐어본 달마산종주 능선  예전에 못거닐었던 송촌 - 불썬봉구간을

이번헤 해결하고 나니 산행을 마치고 산행기를 작성하는 이순간이 너무

행복한 느낌이다. 함께 즐거운산행길 만들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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