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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시  :  2011년 01월 30일(일요일)

산    행     인     원  :  가자산 산악회원 그리고 나

산    행     코     스  :  

                  -   산행들머리 강정리 도착 <09:56>

                                  -   산행시작<10:07>

                                  -   합미산성<10:23> 

                                  -   합미산성 2,3km,고금당2,6km. 이정표,<11:09>

                                  -   광대봉(608.8m)<11:19>

                                  -   보흥사 갈림길<11:34>                

                                  -   점  심(약 19분)<12:04 ~ 12:23>

                                  -   고금당,탑사갈림길<12:44>

                                  -   고금당(나옹암)(524.5m)<12:47>

                                  -   합미산성 5.2km지난지점<12:59>

                                  -   비룡대앞 전망대<13:15>

                                  -   비룡대(나봉암)(527m)<13:23>

                                  -   부부시비,탑영재 갈림길<13:41>

                                  -   은수사,탑사1,2km이정표<13:48>

                                  -   봉두봉(540m)<13:56> 

                                  -   탑사 날머리<14:17>

                                  -   은수사<14:45>

                                  -   북부주차장<15:18>

                                                                                                                                    

                               

산    행     시     간   :   탑사까지 4시간10분

                               북부주차장까지 5시간 11분(본인기준,휴식,점심,사진촬영포함.)

날                    씨  :   날은 무척 시원,조망은 너무 좋았음.

 

 

마이산 산행지도

 

 

 

 

 

馬耳山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을 숫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도 한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다.

 

진안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 오르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명한 마이산 탑사가 있는 남쪽에서 오르는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북쪽에서 내려가는 코스이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다.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하는 것으로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솟아있는 숫마이봉은 667m이며, 서쪽에 솟아있는 암마이봉은 673m이다. 마이산은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으나 관목과 침엽수, 활엽수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있으며, 화암굴, 탑군, 금당사 등이 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에는 돌로 쌓은 수십 기의 마이산 탑사가 있기도 하다.

 

 

 

 

마이산들머리인 강정마을쪽 도로변 산행이정표앞에 도착을 하니 시간이 09:56분을 가르키고 있다.

얼마간의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대장의 안내말씀을 듣고  10시 07분이 되어 출발을 합니다.

 

 

 

 

들머리 이정표

 

 

 

올해 1월은 전부 눈이 쌓여있는 산길을 걸었습니다.

 

 

 

 

산행시작 15분여를  오르니 합미산성이 나타나는데 눈이 많이 쌓여있어 구분이 힘든데,  겨우 형체만 유지하는

성터의 흔적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도  곧 나무나 잡목에 덮여 없어질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미끄러운길을 난간을 잡고 올라갑니다.

 

 

 

 

위의 사진의 바위를 올라가면 훌륭한 조망처가 나오는데 날이 맑아서인지 조망이 가히 일품입니다.  <클릭!>

 

 

 

 

광대봉이 가까이 왔습니다.

 

 

 

 

이곳에서 직진을 하면 광대봉을 바로 올라가는데, 우리는 직진을 하질 않고 우회를 합니다.

이유는  산행안전때문이라는데.......,

 

 

 

 

광대봉을 우회하니 위험하지만 올라가는 시설물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광대봉에 올라갑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광대봉

여기에 올라오니 이날 산행중 최고의 전망인 마이산 산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마이산 바위봉 뒤로 흐릿하게 덕유산주능선이 조망이 됩니다. 

 

 

 

<클릭!>

 

 

 

 

광대봉에서 내려오는 밧줄구간

 

 

 

 

보흥사갈림길

 

 

 

 

시선가는 곳곳이 달력임돠!!ㅎㅎ

 

 

 

 

위의사진 좌측 쪼개진 바위를 댕겼습니다.

 

 

 

 

마이산을 향해 계속 진행하다가 뒤돌아보니 광대봉이 멋있게 보입니다.

 

 

 

 

멀리서 볼때 우측의 하얀눈이  쌓여있는 능선을 따라 갈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광대봉에서 보다 좀 더 가까이 왔습니다.  <클릭!>

 

 

 

 

점심 식당을 향해서 진행을 하다  돌아보니  눈이 싸여있는  산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한컷 합니다.  <클릭!>

 

 

 

점       심

(12:04 ~ 12:23,약 19분 소요됨)

 

 

 

 

마이산에 좀 더 가까이 왔습니다.

 

 

 

 

광대봉에서 1,9km를 지나왔고, 고금당은  600m 남았습니다.

 

 

 

 

고금당 삼거리  우리는 직진을 해서 고금당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사진에보이는 언덕을 넘으면

고금당입니다.

 

 

 

 

고금당(나옹암)

꼭 티벳불교의  사찰같은 느낌입니다.

 

 

 

 

우측은 남부주차장으로 가는길입니다.  삼거리

 

 

 

 

비룡대앞 전망바위에 도착을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이 내려 녹은곳과 눈이 남아 있는 산의 형상이

부채살같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클릭!>

 

 

 

 

지나온능선

 

 

 

 

고금당을 땡겼습니다.

 

 

 

 

비룡대 <클릭!>

정상석은 나봉암이라 되어 있네예!!

 

 

 

 

나봉암에서 내려오는길은  스키장 같습니다.

 

 

 

 

아주 부더러운능선길

 

 

 

 

지나온능선길과 비룡대 <클릭!>

 

 

 

 

부부시비 삼거리  우측은 탑영제하산길

 

 

 

 

여기서 좌측은  북부주차장 바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봉두봉을 향해서 직진을 합니다. 

 

 

 

 

봉두봉앞에서 찍은 자나온능선길과 마이산산세의 모습 <클릭!>

 

 

 

 

봉두봉에서 비룡대를 땡겼습니다.

 

 

 

 

탑영제입니다.

 

 

 

 

암마이봉 등산로 폐쇄구간 알림판

 

 

 

 

막혀있지않다면 올라 갔을 암마이봉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날머리인데  도착을하니 사자상과 호랑이상이 양쪽으로 떡 버티고 서 있었는데,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탑사와 은수사에서 거의 1시간을 둘러봅니다.

 

 

 

 

탑사의 모습

 

 

 

 

숫마이봉의 모습

 

 

 

 

 

이성계가 수도를 했었다는 은수사에 있는 법고와 목어

 

 

 

 

청실배나무(우리나라토종)

이성계에 의해서 심어졌다는데 620여년이 되었다는데......,?    이렇게 온전하고 크게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청실배나무라 합니다.

 

 

 

 

북부주차장

이곳에 도착을 하니 오후 3시 18분이네요!!

 

 

 

마이산은 햇수로 계산을 해보니 약 29년전 고등학교때 한번왔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 상당히 좋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지 탑사와 은수사의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고요  그런데 이번에 와보니 많이 변해있지만  변하지

않는것이 더많아 참 좋았습니다.  특히나 산에 들고 부터 이번에 합미산성부터 쭈~~욱 구경을 하면서 오니 더욱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씨도 엄청 그리고 눈이 쌓여있는 마이산의 전신을 구석구석 답사하듯 둘러보면서 탑사를 거쳐

북부주차장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함께하신 93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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